어제 낮에 남편과 친정어머니가 현서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황달수치는 17정도로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아이 얼굴도 잠깐 봤는데, 많이 좋아지고 살도 올랐다고 그러시구요
토, 일요일에는 담당의사 면담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자세한 건 월요일이 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셔서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유수유를 하겠다고 결심했었기 때문에
매 3시간, 4시간마다 아이곁에 붙들려 있는 시간이 참 힘들었었는데(특히 밤시간)
막상 아이가 곁에 없으니까 몸은 편해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잠 못자고 팔다리 아픈건 아이가 아픈 것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우리 현서가 제 딸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딸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정말.. 하나님께서 붙잡지 않으시면 저희들의 노력은 헛것임을 깨닫습니다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그 말씀처럼.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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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27
09:54:04 (*.228.21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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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운

2001.11.30
00:00:00
(*.114.63.49)
저도 아이가 일주일 되어 황달 증세를 보였답니다. [01/28-13:32]

유소운

2001.11.30
00:00:00
(*.114.63.49)
저도 모유를 했는데, ㅎ황달이 오더라구요. [01/28-13:33]

유소운

2001.11.30
00:00:00
(*.114.63.49)
힘내시구요.. 곧 좋아질거예요. 아기들의 치유력은 어른보다 좋으니까요.. [01/28-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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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 Re..이전 답변 보충입니다. 359     2001-12-10
선생님 아래의 답변을 조금 수정 및 보충을 하겠습니다. 2번  
2801 부탁하셨던 초등성경공부교재 [1] 359     2001-12-30
자료실- 전도와 양육- 78번에 올려 놓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모두 7과로 되어 있습니다. 노파심으로 "함께 쓰는 교단 일기"에도 올려 놓겠습니다.  
2800 Re..아 감독님! 359     2002-01-04
그립습니다. 모두... 짧은 시간에 애 많이 쓰셨어요. 기획력과 구성력이 돋보였습니다. 평범을 뛰어넘는 은사를 부여받으셨더군요... 춘천에서 뵙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_^  
2799 새학기,잘 지내시지요? [4] 359     2003-03-05
모두 바쁜 모양입니다. 저도 학급운영,교과 시간 시작이 만만치 않군요. 하지만 새로운 상황, 새로운 아이들, 하나님 예비하심 가운데 준비된듯한 상황. 이 모든것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교무업무는 상담계, 그리고 교과시간에 협동학습과 수업평가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