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의 계절 대학수능입시일도 마감하고 이제 본연의 계절을 찾은 듯합니다.
간디학교에서 수학으로 사람을 가르치는 박종하입니다.
대안학교로서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던 간디학교가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간디학교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한영애, 임지훈, 타악그룹 공명팀 그리고 간디학교 학생들이 꾸미는 공연등을 합니다. 그간 경남도교육청의 재정지원중단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교육을 하던 저희학교 공동체가 희망을 다시 노래하기 위해 펼치는 한 마당입니다.
서울 지역에 계시는 tcf 선생님들께서 참석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물론 공연은 무료입니다.
햇볕고운 11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교육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빕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대안교육과 간디학교를 위한 희망의 음악회'가 열립니다.

유명한 가수들의 공연과 간디식구들의 공연,
그리고 다양한 전시행사가 펼쳐집니다.
대안교육과 간디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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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 2001년 11월 13일 (화) 오후6시30분
▶곳 :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
▶주최 : 대안교육협의회, 간디학교, 간디학교살리기시민모임
▶주관 : 간디학교
▶후원 : 한겨레신문사
▶초청공연 : 한영애, 임지훈, 공명(타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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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러 오시는 모든 분들께는
간디학교 로고가 새겨진 예쁜 손수건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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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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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8 Re..가끔씩이라도 맛납니다. 867     2001-11-01
제목 그대로입니다. 자주 들어오시면 더 즐거움을 줄테지요? . . . 그리고 은종국 선생님을 소개하면... '늘 기도파'입니다.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고 요즘은 하나님께 더 잘 '순종'하는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총각입니다.  
2837 수능 때문에 [2] 807     2001-11-07
수능 때문에 5시에 나왔습니다. 3년째 방송요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동으로 시간만 보고 있다가 종을 치는 관계로 수능 시간에는 항상 긴장이 됩니다. 제작년에는 종을 10분이나 일찍 친 적도 있었죠(최고령자가 우리학교에서 시험 본 관계로 기자들이 잔뜩 ...  
2836 Re..힘내시요 821     2001-11-09
힘내세요.  
2835 지안아~~ 796     2001-11-12
지안아, 안녕? tcf홈페이지에 들어온 게 너무 오랫만이라 너의 소식을 들으니 많이 반갑구나! 먼저 축하해야겠구나! 임신 축하해! 지안이 닮은 어여쁜 아가면 참 좋겠다 ^ ^ 8개월이면 몸도 많이 힘들텐데...... 학교일로 많이 지치겠다. 너무 안스럽네. 그치...  
» 간디학교 희망의 음악회 박종하 938 1   2001-11-09
제5의 계절 대학수능입시일도 마감하고 이제 본연의 계절을 찾은 듯합니다. 간디학교에서 수학으로 사람을 가르치는 박종하입니다. 대안학교로서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던 간디학교가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간디학교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한영애, 임지...  
2833 우리반 카페 놀러 오세요. 575     200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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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2 마음이 무너집니다. [2] 725     2001-11-12
오늘 아침 지원(가명)이가 또 제속을 화악~ 뒤집었습니다. ..도데체 너는 왜 학교에 오는 거니 ..와서 그냥 친구들 괴롭힐 생각만 하니 ..어떻게 일요일은 참아내니 여학생 얼굴에다 매직으로 그림을 그렸더군요. 여학생 얼굴을 보는 순간 이성이고 감정이고 ...  
2831 Re..기도하고 있습니다. 638     2001-11-14
선생님! 오랜이네요. 저 나희철입니다. 춘천tcf홈에 몇 번 들어갔긴 했지만 흔적 없이 그냥 나오곤 했지요. 선생님 이름을 뵈니 오늘따라 무척 반갑네요. 불현득 춘천선생님들 뵙고 싶은 마음이 이네요. 좀체 뒤돌아보지 않으며 살아오려했었는데... 선생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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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좋은 얘기만 써서 오늘은 그렇지 않은 학교 얘기를 띄울까 합니다. 과 동창회 게시판의 동생 글에 단 답글입니다.- 실기 대회 끝났다고... 고생 많았겠네... 나도 지난 주엔 독서 시범학교 발표가 끝나서 요샌 홀가분하다. 너도 그 기분 느끼고 있겠구...  
2829 학급활동 시간에... 3분 묵상 file 593     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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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tcf홈페이지 열어보고 선생님어머니 소식 봤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몇해전 태국 학사 수련회때 선생님과 즐겁게 보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그동안 부산에 정착했지만 글로빌학교 일로 정신없었어요. 모임 장소가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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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0 밥을 잘 먹고 군것질 하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 608     2001-12-03
밥을 잘 먹고 군것질하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오늘 중앙일보 문화면에 나왔다. 전에도 나는 쌀에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쌀밥과 김치 하나만으로도 영양 부족에는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밀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  
2819 Re..저의 게으름을... 361     2001-12-03
김숙현선생님은 세상에 둘도 없는 제 친구라고 할수도 있는데, tcf와 김숙현선생님이 멀어진(?) 것은 제 탓입니다. 늘 나누고 고민하고 함께 기도했던 것들을 생중계했어야 하는건데... 사실 tcf소개를 할때마다 김숙현,홍미화선생님이 언급되면서도 그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