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속에 전국체전 무사히 치르고 돌아왔습니다. 동메달을 목에 걸었구요, 많은 것을 배웠고, 서로를 많이 격려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안상욱간사님 가정이 직접 시합장까지 찾아와서 점심을 사주셔서 몸둘 바를 몰랐다는.....대구동중학교에서도, 류재보 선생님을 응원하러 세 분의 선생님이 시합장을 찾아주셨고, 수원의 김종곤 선생님께서도 전화로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만 즐기는 운동이 아니라, 우리가 근무할 또는 만들어갈 학교에서, 선수 뿐 아니라, 원하는 모든 교사들과 학생들이 운동하고, 각자의 특기를 연마할 여건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3번타자 류재보 선생님 타격 모습입니다. 에이스 한연욱 선생님의 피칭 모습입니다. 한연욱샘은 2년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여러 심판들로부터 "매우 좋은 공"이라는 칭찬과 함께, 전국 5위권안에 드는 좋은 피처로 거듭났습니다. 홈런을 기록한 4번타자 한연욱 선생님의 타격 모습 3루수 신재식 선생님 시합 장면 안타-도루 후 득점에 성공하고 기뻐하는 중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대기타석에서 몸 푸는 중 자~자~ 화이팅 하고... 준결승 시합전 화이팅 한 컷! 시합을 끝내고, 점심식사 후 시합을 끝내고, 점심식사 후 동메달 수상 장면 동메달 수상 장면 동메달 수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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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10.26
12:30:42 (*.106.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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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2009.10.26
16:29:32
(*.245.7.162)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거기에 메달까지~~ 와~ 와~ 와~ 축하드려요~^^

김정태

2009.10.26
16:46:41
(*.242.29.147)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T.C.F.(Football)의 정체성 때문에 차마 이 말만은
할 수 없어 그동안 참아 왔는데..흑흑...

"저도 어떻게... 1년 동안 열심히 하면 저도 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요?^^"

금보다 귀한 동메달, 감동입니다.

안준길

2009.10.26
18:14:33
(*.106.190.2)
간사님! 그 말씀을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바로 주전으로 가능합니다.

오승연

2009.10.26
22:58:51
(*.8.83.158)
우와~ 김정태 간사님~^^ 화이팅입니다..^^

문춘근

2009.10.27
01:13:02
(*.198.12.218)
아으! (와우보다 더 큰 저만이 받는 감동의 표현) 멋집니다! 동매달의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이 찡허니 "동"합니다. 금메달보다 큰 "동"메달 축하드립니다.

노효숙

2009.10.27
08:55:12
(*.2.117.23)
저도 유니폼 입고 싶어요 ㅋㅋㅋ 정말 축하드려요~~~~

어남예

2009.10.27
09:24:20
(*.245.40.210)
짝짝짝!!! 메달도 따시고~~~ 우와... 정말 멋져요^^

이형순

2009.10.27
10:39:58
(*.250.184.147)
우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풋볼팀도 열심히 노력해서 저런 메달 받고 싶네요... ㅋㅋㅋ

최영철

2009.10.27
11:31:20
(*.153.25.203)
흐흐 눈물이 나옵니다. 저도 다음에 한 번 어떻게...
여자 소프트볼도 육성하면 좋겠네요. 이 번 겨울에는 소볼로 ㅋㅋ

김성수

2009.10.29
10:37:49
(*.241.127.74)
저도 축하드립니다. 거의 우생순에 준하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김정태 대표님의 변심(?)으로 이제 대세는 소볼로 기우는 듯하군요.
이제 수련회 아침에도 묵상축구 대신 묵상소볼인가요?

김영석

2009.11.02
15:30:34
(*.182.19.133)
profile
너무 훌륭하십니다, 교육계에서 운동계에서 활약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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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 아주 기쁜일이 있었어요. *^^ [3] 394     2002-03-22
어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남편을 갑자기 만났냐구요?.. 흐흐흐.. 물론 그것도 엄청 기뻤겠지만.. 그와 비견할 만한 기쁨이었어요. (얼마나 기쁜일이기에..^^;) "윤선하 선생님 핸드폰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누구시죠?" "저는 장예주 엄마에요" 허억~~ 오...  
2641 아이들과 함께한 생일축하 [3] 564     2002-03-22
오늘은 민수의 생일입니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아이들의 생일을 함께 기뻐하려고 합니다 어제 자다가 12시가 넘어 일어나서 인터넷을 뒤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악보를 인쇄했습니다 교통봉사를 위해 학교에 7시 30분에 갔습니다 복사기를 켜고 ...  
2640 종이배 여행 348     2002-03-23
 
2639 피가 철철 흘러내리는 고기를 먹이시오! 668     2002-03-24
어제 저녁에는 두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해야할일이 있었다. 하나는 현서 유아세례 문답식, 하나는 선배아기 돌잔치... 같은 저녁 6시여서 곤란한 면들이 있었지만 돌잔치가 시간적여유가 있어서 문답식이 끝나고 가기로 했다. 그전에 시내에 가서 머리도 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