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 눈으로 보면 모두 제정신이 아닙니다.
밤길을 달려 전국 곳곳에서 그것도 아이들 둘셋씩 데리고서
오가는 길에 적잖은 돈과 시간을 들여 뭐 좋은것이 있다고 모였는지...

바로 TCF전국리더모임.

가면 손해일것 같은데
희한하게 다녀오면
힘이 납니다.
그냥 그들을 만난다는 것이 제정신차리고 생각해봐도 좋습니다.
그리고 모임 할때는 모르는데 돌아보면 남는것도 많습니다.

저도 생전 처음 온가족이 다녀왔습니다.

졸음을 이기면서 운전을 하면서
남편이 하는 말 "꼭 이렇게 해야되는 거야?"
그래서 제가 94년부터 이어져온 것이라 했더니
"주여! 이 선생님들 축복해주세요"하면서 웃더라구요.
선생님들 모습을 뵈며 아마 많은 도전을 받은것 같습니다.

저는 교회일과 집안일로 좀 일찍 나왔는데
끝까지 남아서 더 수고하신 분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섬겨주신 김정태,안준길간사님과
함께 도우셨던 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평생을 함께 갈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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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등록일 :
2006.05.13
16:10:43 (*.29.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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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길

2006.05.13
17:21:55
(*.150.199.64)
선생님. 저도 선생님 섬김과 말씀 속에 감동과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일대일 결연 사례 소개해 주실 때에는 미처 생각지 못한 방법도 있다는 생각에 참 감사했습니다. 잘 쉬세요.

김정태

2006.05.13
22:36:54
(*.115.89.233)
그죠? 힘들게 왔는데 돌아가는 발길은 차 묘한 힘과 기쁨이 있어요. 선생님! 넉넉한 큰누님 같은 선생님의 섬김에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 아세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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