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공동체'에 대해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뒤지는 중에 연합뉴스에 대표간사이신 안준길 샘 사진이 있길래 기사내용과 함께 올려봅니다. 아래 사진속 왼쪽에서 4번째 선생님...
초상권 위배인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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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공교육, 日 배움공동체에서 배운다>

폐광지역 교사 일본 배움 공동체 연수
(정선=연합뉴스)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최영)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폐광지역 교사 30명과 함께 '하이원 해피스쿨 교사 일본연수'를 실시했다. <<하이원리조트 제공>> 2010.1.25
byh@yna.co.kr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최영)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폐광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30명과 함께 '하이원 해피스쿨 교사 일본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폐광지역 공교육 변화 모델을 만들려고 일본의 '배움 공동체'를 배우고 교사 간 교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은 최근 일본 공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배움 공동체의 선두주자 모토요시와라 중학교와 쓰쿠바시립 나미키 소학교 등을 견학했다.

   특히 연수단은 '일본 교육개혁의 대부'인 도쿄대학교 대학원 사토 마나부 교수와 간담회를 하고 폐광지역 공교육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움 공동체는 '한 명의 아이도 배움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한 명의 교사도 남김없이 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자'는 사토 마나부 교수의 교육 비전으로 협동학습, 수업공개, 교육과정의 단순화, 주민 학부모의 참가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토 마나부 교사가 이 운동을 제안한 지난 1997년 이후 현재까지 일본에서는 공립학교의 10% 이상이 배움 공동체 만들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원리조트 사회공헌위원회 안석순 과장은 "일본과 한국의 공교육이 안은 문제들이 비슷해 이번 일본 배움 공동체 연수를 시행했다"라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관련분야 전문기관인 (사)함께여는교육연구소와 함께 체계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해피스쿨 교사연수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폐광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사,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2박3일 일정의 연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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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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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호

2010.02.05
16:20:31
(*.184.202.196)
와~ 신기하다.

한연욱

2010.02.06
12:37:44
(*.25.217.85)
안준길쌤 수업관찰하는게 보이네요. 이야 신기하네요. 그건 그렇고 애들이 마주보고 앉아있고 수업관찰도 옆에서 하네요.

전형일

2010.02.06
23:57:51
(*.178.115.162)
교실을 거의 둘러싸고 참관했었습니다. 아..난 짤렸어요. 옆에 있었는데.

어남예

2010.02.07
00:54:59
(*.44.8.83)
아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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