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쉬워했어요.
전주 샘들께는 염치가 없지만..
이런 수련회라면 8박9일이라도..
저희 부산팀은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전주팀의 배려로
"리멤버 타이탄'을 끝냈어요.영화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신 선생님..
죄송스럽고 또 너무 고마왔어요.
수련회 내내 보여주셨던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도...
"The discipline of gratitude is the explicit effort to acknowledge that all I am
and have is given to me as a gift of love, a gift to be celebrated with joy.
- Henri J.M. Nouwen -
가장 늦게까지 수련회 장소에 계셔서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뒷정리때문에 제대로 대접을 못 해서... 피곤하실텐데 이 늦은 시간에 이렇게 귀한 인사를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영화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신 분은 이번 수련회 시설팀장이셨던 손준철선생님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수고가 많으셨죠! -[08/1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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