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학교"

이민정
우리반 아이의 방학 일기검사를 하다가
제목이 "제2의 학교"로 시작하는 짧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1월 10일 목요일

제 2의 학교

요즘 학교를 않가서 그런지 학원이 꼭 학교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아마 방학이기 때문에 학원도 요즘 아침 일찍가고 친한 친구가 있고
또 3교시 정도까지 해서 일것이다.
그러나 학교나 학원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물론 친구들이 많고 적다는 점도 다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선생님이 안 계시다는 점이다
방학인 요즘 들어 선생님이 자주 생각난다.
"선생님 보고 싶어요"




..... 6학년 아이들은 졸업을 앞두고 사설학원에 많이들 다니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말처럼 학원과 학교가 근본적으로 다름을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바로 학교에 "좋은교사" 들이 있어야 겠지요...
바로....
당신입니다.*^^*
조회 수 :
399
추천 수 :
3 / 0
등록일 :
2002.02.05
12:25:31 (*.90.94.125)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638/79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638

금도끼

2001.11.30
00:00:00
(*.43.82.134)
예, 맞습니다. 바로 당신 - 이민정 선생님이십니다. [02/05-13:5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3098 Re..교원정년의 이면.. 김대영 2001-11-22 545
3097 항상 감사하기 [3] 이민정 2001-11-22 654
3096 어제 이후 오늘.. [1] 윤선하 2001-11-23 535
3095 아내에게 사과하기. 김대영 2001-11-23 654
3094 내등에 짐이.. [1] 김미아 2001-11-23 560
3093 약속의 땅 앞에서 죽어야 했던 모세... o 2001-11-23 602
3092 Re..선생님....멋지십니다. 김영애 2001-11-24 570
3091 자꾸 눈물이 나네요. o 2001-11-24 1317
3090 다들 울고 있습니다. o 2001-11-24 582
3089 Re..아내에게 사과하기. 안미정 2001-11-25 605
3088 (Sample)'좋은 교사' 저널로 학급활동하기... file 김덕기 2001-11-27 903
3087 아빠가 차린 밥상 윤선하 2001-11-29 787
3086 "다들 울고 있습니다." 뒷 이야기 o 2001-11-29 542
3085 겨울 수련회 이희경 2001-11-29 456
3084 Re..겨울 수련회 전형일 2001-11-29 495
3083 수련회 팜플렛을 받았습니다. 전형일 2001-11-29 513
3082 Re..겨울 수련회 [2] 이희경 2001-11-29 691
3081 긴급 sos!! 기도제목(부산에서) [2] 나애경 2001-11-29 771
3080 Re..기도에 감사드립니다. [3] 심은희 2001-11-29 584
3079 Re..빠른 회목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류주욱 2001-11-29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