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결혼하고 싶었습니다.
이왕이면 초등학교 교사
동학년을 하면 제일 좋을 것 같고
다른 학년 이라도 서로 이야기 할 것이 많을 거고
수업의 아이디어나 생활 지도 등에 많은 공감대와 함께
서로 기도하고 사랑하고 북돋아 주는 그런 사람
그리고 함께 기독교사 운동에 헌신할 수 있는 형제를 주시기를 ..
(참 .. 꿈도 야무지군요 ^^;)

청첩장에는 이렇게 쓰고 싶었습니다.
보통 결혼식 1시간 전부터 식사가 가능합니다. 혹은 주차시간은.. 으로 시작되는 첨가 문구 대신에
"결혼식 1시간 전 부터 찬양과 기도회가 있습니다." 라고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아담하고 찾기 쉬운 교회에서
존경하는 목사님의 주례와 사랑하는 분들의 축복기도
우리반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간간히 들리는 결혼 예배..
사랑하는 IVF 후배들의 축가를 받으며
또한 TCF 선생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결혼식을 하고 싶었습니다.

대여료가 너무 비싼 드레스는.. 별로 입고 싶은 마음이 없고
그냥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흰색 정장에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레이스나 망사? 같은 것을 달고 결혼식을 하고
끝나고 나서는 그걸 떼고 그냥 예복으로 입고
오신 분들께 와서 축복해 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하니까.. 축의금을 받지 않고
그냥 좋은 식사를 대접해 드리거나 우리를 기억하고 기도할 수 있는 그런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근처 좋은 장소에서
사람들과 함께 충분히 교제하면서
이미 결혼하신 분들께 귀한 충고들을 들으며
아직 미혼인 사람들에게는 또 격려하고 소망? ^^을 주고 싶었습니다.

신혼여행은 같이 자전거를 타거나(너무 힘든가요?..)
자가용으로 우리 나라의 숨겨진 좋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유적지는 사진으로 찍고 .. 그래서 나중에 아이들에게 수업 자료로 활용해도 좋겠다.
호텔?.. 그런거는 별로 소망하지 않고 ^^;
그냥 함께 있을 공간만 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대로 되는 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 환상속에서 살고 있는 저를 봅니다. ^^

저 결혼합니다.
(날짜가 좀 많이 당겨졌습니다. 2월 23일 토요일 입니다. )
제가 사랑하게 된 사람은 안타깝게도 교사가 아니고 (형제.. 미안해요 ^^;)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기 어렵습니다.
서울에서 하기 때문에 아이들 혹은 후배든 선생님들이든.. 축가는 날아갔습니다. -.-
드레스는 입게 되었고 (별로 안 쁜 사람이 옷도 초라하면 안된다는 강력한 반대)
축의금도 ^^; 받습니다.

이런 저런 거.. 안 채워 주신 것 같지만 ^^;
가장 큰것을 채워 주셨습니다.
제가 평생 존경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존중받을 ... 그런 사람
또한 이런 부족한 두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귀한 사람들..

놀라운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주신 선물.. 더욱 가치있게 누리고
잘 싸우고 잘 울고 잘 다듬어져 가겠습니다.
결혼? 피바다.. ^^ 라는거 압니다.
그래서 많이 두렵지만,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신 일.. 책임지시겠죠... ^^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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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31
10:48:54 (*.115.13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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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건

2001.11.30
00:00:00
(*.95.24.70)
지난 수련회에서 제가 했던 "날 잡아 놓은 거 아니었어요?"라는 말이 드디어 실현 되는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축가? 서울에서 하시면 혹시 앞으로 집도 서울? 그럼 서울TCF 선생님들이 하시면 되겠네! ^^ [01/31-11:13]

권미영

2001.11.30
00:00:00
(*.90.231.194)
선생님 정말 축하드려요. 어쩜 둔촌동에서는 그렇게 예기하더니...숨겨놓은 사람이 있었군요. 행복한 두 사람의 만남,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에 눈물겨운 결혼식이 되기를 기도드릴께요. [01/31-12:16]

전형일

2001.11.30
00:00:00
(*.210.31.218)
축하합니다. 계속 놀래게 하시는군요...2월 23일이면 정말 얼마 안남았네... [01/31-12:58]

유혜진

2001.11.30
00:00:00
(*.228.231.234)
*^^* 언제 어떻게 폭탄 선언할지 기대했는데, 이렇게 은근슬쩍 결혼발표를 해 버리다니! 하지만 그조차도 은혜스럽네. 정말 축하해, 선하야! [01/31-13:12]

오승연

2001.11.30
00:00:00
(*.57.183.37)
정말 축하드려요..^^ 에궁.. 저도 결혼하고 싶어지네요..^^ [01/31-14:59]

정윤선

2001.11.30
00:00:00
(*.32.220.155)
글을 읽으면서.. 혹시 선하가 결혼을??? 하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결혼하네.^^ 축하해요... 그리고 같은 동기지만 항상 존경스러운 선하와 함께 가정을 꾸리는 사람은 너무나 복받은 사람이네요.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길 기도합니다. ^^ [01/31-16:05]

은종국

2001.11.30
00:00:00
(*.255.74.99)
경하드리옵나이다!!! 윤 [01/31-20:54]

은종국

2001.11.30
00:00:00
(*.255.74.99)
엔터 잘못 눌럽습니다...다시 한 번 경하드리옵나이다!!!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 함께 있어도 행복하고....독신으로 살아도 행복하고 부부로 살더라도 행복할터이고...마니마니 행복하세요...게시판을 통해 첨으로 말 붙여보는 결혼 안 한 총각으로부터 [01/31-20:57]

심은희

2001.11.30
00:00:00
(*.99.205.48)
결혼 축하해요. 제 동생과 같은 날 결혼하네요. 가보고 싶었는데.. 즐거운 기다림이기를 바래요. [01/31-23:17]

강정훈

2001.11.30
00:00:00
(*.185.181.253)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은 정말 하나님의 훌륭한 교회 이루실 거라 생각합니다. [02/01-08:39]

이형순

2001.11.30
00:00:00
(*.204.46.194)
에궁.. 내 남동생 소개해 주려고했는데... 날아갔군요. 신랑한테 전해주세요 '봉잡았다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02/01-13:06]

홍순영

2001.11.30
00:00:00
(*.229.116.27)
윤선하 선생님~ 축하드려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가정 이루실 거라고 믿고요...하얀 드레스 입은 선생님 모습도 보고 싶군요. 행복한 2002년이 되겠어요. 축하합니다.*^^* [02/01-13:11]

손지원

2001.11.30
00:00:00
(*.229.116.27)
2002년 월드컴 함께 볼 형제가 생겨서 축하드려요~~~히이~~ [02/01-13:11]

이민정

2001.11.30
00:00:00
(*.207.160.20)
지난 리더 수련회때 만났을때보다 날짜가 많이 당겨졌지만....
다행히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구나.... 봄방학때니까 대구후배
들도 올수 있을 것 같은데.... 선하야 축복한다... 서울 살면 자주 볼수 있
겠구나^^ [02/01-13:45]

이현주

2001.11.30
00:00:00
(*.196.117.194)
내가 사랑하는 후배 선하가 드디어 결혼을 하는구나! 무지무지 축하한다. 그리고 선하랑 결혼하는 형제에 대한 얘기 좀 나눠줘. 너무 궁금하다. 결혼식이 대구가 아니고 서울이라서 다행이야.^ ^ 선하가 신부화장한 예쁜 모습 보러갈께. 자세한 시간 장소도 가르쳐 줄래? 다시한번 축하한다!!!!! [02/01-14:34]

김정태

2001.11.30
00:00:00
(*.184.246.189)
감축드립니다. 결혼준비... 뜻대로 잘 안되죠?
하지만 작은 것은 포기하고 보다 큰 것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멋진 결혼생활을 만들어가시길 기도드립니다. [02/01-15:05]

전혜숙

2001.11.30
00:00:00
(*.251.189.131)
윤선하 선생님!! 결혼 축하드려요. 이렇게 괜찮은 선생님이 솔로일리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내 예감이 맞군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대구 보다 서울이 가까우니깐 축하하려 꼭 가야 겠네요..축하! 축하!! [02/02-11:40]

김은미

2001.11.30
00:00:00
(*.61.35.201)
그랬군요! 기도중이란 말만 남기고 훌쩍 서울로 가시더니.. 그런 놀라운 일을 두고 기도 중이였군요, 정말 축하드리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임하는 가정만드시길 바랄께요~ [02/02-12:15]

최미정

2001.11.30
00:00:00
(*.120.201.35)
선하야, 너무너무 축하한다. 내 결혼 발표할 때 나보다 더 기뻐하던 모습 잊을 수가 없더니. 드디어 선하도 가는구나. 형제 또한 선하 닮아서 듬직하리라 믿는다. [02/02-23:28]

정미현

2001.11.30
00:00:00
(*.183.107.10)
선하야 너무 너무 축하한다 그리고 부럽다 결혼식은 선하 마음대로 안 되었지만 가정만큼은 선하의 소망대로 잘 만들어 가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축하한다 [02/03-16:13]

김규탁

2001.11.30
00:00:00
(*.5.245.44)
대단한 결혼식에 참가 못하게 되어 미안합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02/04-14:05]

정세경

2001.11.30
00:00:00
(*.115.134.69)
앗 깜짝이야!! ^^; 선하언니 결혼 정말로 축하드려요. 천국같이 아름다운 가정 이루세요. [02/0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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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6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2강)..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1205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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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5 인천tcf 모임 장소 안내(부평중부감리교회) file 1204     2005-03-14
 
2784 등대지기학교 소감문(8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1197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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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 - 시대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강물 속에 있는 건강한 물고기는 비록 물살이 셀지라도 때로는 흐름을 거스르며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헤엄쳐간다. 그러나 죽어가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스를 힘이 없어 흐름에 휩싸여 떠내려가고 만다. 강물 위에 떠있는...  
2781 다시 쓰는 루터 로드 [1] 1189     2017-10-31
오늘 시간을 내어 CBS 다큐 루터 로드를 보았습니다. 꼭 한 번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luhHYL8qvY  
2780 당신이 길을 잃을 때.. 1188     2010-10-27
국민일보 인기연재 '겨자씨' 책 표지 내용이 와닿아서 글을 올려 봅니다. 산에서 길을 잃으면 오히려 산 위로 올라가야 하네. 산 위에 올라가면 자신의 위치와 길이 한 눈에 보인다네. 물론 보이지 않던 마을도 볼 수가 있지. 인생의 길도 마찬가지네. 고난을 ...  
2779 Re..감동적입니다. 1187     2001-10-14
홍주영 선생님, 피곤할 텐데 이렇게 좋은 카드를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주님과 같이~' 찬양을 들으면서 읽어보는 플래쉬 카드를 통해 우리 주님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 오늘 하루의 피로를 다 씻어 주는군요. 참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