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 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마태복음 6장 24절)

 

마태복음 6장 24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린이 전도에 대한 길을 다시 열어 주시는 것 같아요~^^

"글없는 책" 내용을 다시 확인하려고 검색하다가 1년 전에 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을 다시 올립니다..^^

복음을 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있는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는 것 같아요..^^

...

 

1) 소개
교사: 안녕?
돌이: 안녕하세요?
교사: 이름이 뭐니?
돌이: 돌이에요.
교사: 만나서 반갑다 돌이야. 내 이름은 (    )야.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 있는데, 이 책에는 아무런 글씨도 쓰여있지 않단다. 색깔로만 되어 있어서 글없는 책이라고 해. 이 책의 이야기는 진실되고 참된 이야기야. 네가 지금까지 들어 본 이야기 가운데 가장 놀라운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단다. 너 한번 들어볼래?
돌이: 그래요, 들어 볼래요.
교사: 마지막 페이지가 이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으니까 거기서부터 시작하자.

2) 황금색장
교사: 이게 무슨 색이니?
돌이: 황금색이에요.
교사: 아주 반짝거리지? 이 황금색은 황금으로 된 길이 있는 아름다운 곳을 생각나게 하는데, 그 곳은 바로 하늘나라야. 성경은 하늘나라에는 아픈 사람도 없고 죽음도 없다고 말해 주고 있단다. 또한 하늘나라에는 하나님이 계셔. 너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니?
돌이: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죠.
교사: 그래 맞아, 모든 걸 만드셨지. 하늘, 땅,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고 너도 만드셨어. 하나님은 네 이름도, 네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도 모두 알고 계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네가 하는 모든 것과 원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계셔(요한복음 3:16상을 보여준다.)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말하고 있어.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 하나 하나를 사랑하신다는 뜻인데, 곧 너를 사랑하신다는 뜻이야.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늘 나라에 장소를 마련하시고 계시지. 그 곳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곳이야. 하나님은 네가 언젠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되기를 원하신단다. 그 곳은 얼마나 좋은지 아주 완전하단다. 하나님 역시 완전하시고 거룩하시단다. 나쁜점이라고는 전혀 없거든. 잘못된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을 하신 적이 없어. 그래서 그 분이 계신 곳도 완전하단다.
연결어: 그러나 너에게는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한 가지 있어. 그것은 바로 죄야.

3) 어두운 색장
교사: 이 어두운 색장은 우리에게 죄와 죄로 인해 우리 안에 있는 어두운 마음을 생각나게 한단다. 너는 죄가 뭔지 아니?
돌이: 우리가 하는 나쁜 짓들이에요.
교사: 그래, 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모든 말이나 생각이나 행동을 뜻한단다. 죄는 세상에 슬픔과 고통을 가져온단다. 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해 보겠니?
돌이: 훔치는 것, 거짓말하는 것, 엄마 말씀 불순종하는 것, 또는 나쁜 말이나 친절하지 않은 태도에요.
교사: 그래 그런 것들이 바로 죄란다. (로마서 3장23절을 보이면서) 성경 로마서 3장 23절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라고 말하고 있단다. 모든 사람에는 우리 모두가 포함되지. 그것은 나도 포함하고 또 너도 포함한단다. 우리가 죄를 짓는 이유는 우리가 죄 가운데 태어났기 때문이야.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는 죄를 짓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말이지. 하나님의 말씀은 죄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단다. 죄의 벌은 죽음이야.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 말이야. 하나님은 죄를 없애기 위해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시단다. 그 분은 네가 아무리 착해지려고 노력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큼 착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시단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마련해 주셨단다.
연결어: 그러나 하나님은 너와 내가 죄 때문에 벌 받지 않아도 될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단다.

4) 붉은 색장
교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분의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어. 그 분은 아기로 태어나서 점점 자라 어른이 되셨지. 그 분은 잘못된 것을 전혀 하시지 않았어. 완전하신 분이셨지. 그런데 어느날 악한 사람들이 가시 면류관을 그 분의 머리에 씌우고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단다.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을 때, 그 분의 손과 발에서 무엇이 흘러 내렸겠니? (피) 성경 히브리서 9장 22절에는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신단다. 주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너와 내가 받아야 할 벌을 대신 받으셨단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를 주 예수님께 담당시키셨다고 말씀하셔. 즉 우리의 모든 거짓말과 우리의 모든 나쁜 행실과 우리의 모든 나쁜 성품들 말이야.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단다. 그 분은 너무나 큰 고통을 겪으셨단다.
주 예수님은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단다(고리도전서 15장 3-4절을 보여준다.) 성경 고린도전서 15장 3-4절에는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라고 말씀하고 있어. 이것이 바로 주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셔서 행하신 일들이란다. 하지만 사흘 후에 너무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 하나님이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어! 그 후 주 예수님은 이 땅에서 걸어 다니셨고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보았고 이야기를 나누었지. 그리고 예수님은 하늘나라로 다시 가셨어.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그 곳에 계신단다.    
연결어: 이제 예수님이 너를 위해 해 주신 일 때문에 너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게 되었어.

5) 깨끗한 색장
[초청]
교사: 예수님은 너의 죄를 용서하시고, 죄를 없애고, 너를 그 분의 자녀로 만들기 원하신단다. 예수님이 네게 하시는 말씀을 읽어볼래?
돌이: (요한복음 1장 12절을 함께 읽는다.)
교사: 이제 하나씩 설명해 줄게.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너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온 마음으로 믿는다는 뜻이야. 네가 죄를 지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오직 예수님 만이 너의 죄를 없애고 또 너를 용서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해. 그러면 예수님은 예수님의 생명을 네게 주시고 너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신단다. 그것이 바로 나머지 부분의 뜻이란다.(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너는 지금 주 예수님께 네가 죄를 지었다는 것과 예수님이 너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단다. 돌이야, 너는 지금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기 원하니?
돌이: 예!
교사: 너는 왜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려고 하니?
돌이: 제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에요.
교사: 네가 저지른 잘못을 위해서 예수님이 어떻게 해 주셨지?
돌이: 십자가에서 내 대신 죽으시고 또 살아나셨어요.
교사: 돌이는 이 사실을 진심으로 믿니?
돌이: 예
교사: 그럼 그 말씀을 예수님께 네가 직접 말씀드릴 수 있어.
      (영접기도를 가르친다.)
돌이: “하나님, 저는 죄를 지었어요.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을 믿어요. 지금 내 마음 속에 들어오세요. 제 죄를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원의 확신]
교사: 진심으로 기도했니? 그럼, 이제 너는 누구의 자녀가 되었니?
돌이: 하나님의 자녀요.
교사: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지?
돌이: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했으니까요.
교사: 여기를 다시 읽어보자 (요한복음 1장 12절). 이번에는 네 이름을 넣어서 읽어보자. “영접하는 돌이 곧 그 이름을 믿는 돌이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란다. 놀랍지 않니, 돌이야?
돌이: 예, 그래요.
교사: 다른 성경 구절을 읽어보자(어린이와 함께 히브리서 13장 5절을 읽는다.) 주 예수님은 절대로 돌이 너를 떠나지 않으신단다. 예수님은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하셔. 너는 예수님과 아무 때나 어디서든지 이야기할 수 있어.
돌이야, 혹시 네가 또 죄를 짓는다면 예수님이 너를 떠나실까?
돌이: 아니요. 성경에서 절대로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고 적혀 있어요.
교사: 너는 네 다섯 손가락에 그 약속을 항상 지니고 다닐 수 있단다.
      예수님은---과연---돌이를---떠나지---아니하리라. 주 예수님은 네 곁에 항상 계셔서 옳은 일을 하도록 힘을 주신단다. (히브리서 13장 6절을 읽고 어린이가 자신의 손을 보게 한다.) 그 다음 구절은 또 다른 약속이란다. 주 예수님은 ---돌이를---돕는---자시니. 너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은 네가 죄에 대하여 아니라고 말하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실꺼야.  
연결어: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네가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가기를 원하신단다.

6) 초록색장
[죄의 고백]
교사: 이 장은 초록색인데, 화초나 나무들 같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들을 생각나게 하지. 이제 네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으니까, 너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새로운 가족, 즉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난 거야. 하나님은 네가 그 분에 대해 더 많이 배워서 성장하기를 바라신단다.
너는 주 예수님에 관해 더 많은 것들을 배워감에 따라 그 분을 기쁘시게 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단다. 너는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가질 수 있단다. 만일 네가 옳지 않은 일을 행했을 때 너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요한일서 1장 9절을 읽어보자.
돌이: (구절을 읽는다.)
교사: 네가 죄를 짓게 되면 하나님은 이미 아시지만 네가 너의 죄를 고백하기를 원하신단다. 고백한다는 것은 너 자신을 하나님께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고 네가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단다.
네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느끼는 순간 주님께 당장 말씀 드리는 거야. 하나님은 너를 그 죄로부터 깨끗케 하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야. 기억해야 될 것은 이제 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네게 하나님을 순종하고 옳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달라고 할 수 있어. 얼마나 놀라운 구주이며 친구시니?

[주 예수님에 관해 배우기]
교사: 하나님의 자녀인 네가 주 예수님에 관하여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단다.
(1) 주일학교와 새소식반에 출석하기: 매주일 교회에 오면 하나님에 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단다.
(2) 성경 읽고 기도하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란다. 성경을 읽는 것은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지. 마가복음부터 시작하여 매일 몇 구절씩 읽을 수 있어. (마가복음이 어디 있는지 가르쳐 주거나 어린이에게 마가복음을 주라.)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너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어. 하나님은 너의 하늘 아버지시기 때문에 네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귀를 기울여 주신단다.
(3)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이 말씀하는 것을 생각해보렴. 하나님께서 네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나 믿어야 할 약속이 있을 수 있어.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4) 증인되기: 주 예수님이 너에게 해주신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줘. 그들도 죄를 용서 받아야 해. 우리가 이야기를 끝낸 후에 예수님께서 너에게 해주신 일을 친구에게 들려줄 수 있겠니?

돌이: 좋아요.
교사: 너에게 줄 특별한 것이 있단다. (소책자를 준다.) 집에 가져가서 읽어보렴. 오늘 이야기한 것에 관한 내용이란다. 너의 이름과 오늘 날짜를 적을 부분도 있단다. 그렇게 하면 네가 하나님의 가족이 된 날을 항상 기억할 수 있을 거야.
돌이: 고마워요.
교사: 돌이야, 이렇게 시간을 내어 함께 이야기하게 되어서 기뻤단다. 우리가 헤어지기 전에 예수님이 오늘 너를 위해 해주신 일을 감사드리는 것이 어떻겠니? 네가 먼저 기도하면 그 다음에 내가 기도할게.
돌이: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모든 일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교사: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자녀인 돌이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그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에서 예수님처럼 닮아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 돌이야, 이제 친구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오늘 네게 해주신 일에 관해 들려주렴.


<참고문헌>
1. 한국어린이전도협회(2006). TCE 교사대학 LEVEL1. Child Evangelism Fellowship 

조회 수 :
4108
등록일 :
2010.11.29
18:46:16 (*.238.104.8)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57714/88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577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2858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2] 356     2002-03-03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  
2857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436     2002-03-04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즐감해보세요..^^* ◆◆◆ 우리들의 어머니 이야기 ◆◆◆ ( 이한규 ) 매년 이맘때가 되면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특별히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어머니는 34살에 8번째로 저를 낳으셨습니다. 12년 동안 8명을 낳으셨으니 참으로 고생...  
2856 총체적 결핍 [3] 454     2002-03-04
2월 21일 대구를 떠나서 27일 저녁에 잠시 대구에 왔다가.. 어제 3월 3일 서울에서 다시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곳곳에서 들리는 낯익은 사투리(얼마나 좋은지..^^)가 저를 편안하게 하지만 모든 것이 어색합니다. 잠을 자다가 옆에 무언가 물컹한 물체가 있어 ...  
2855 그리스도의 계절 341     2002-03-04
 
2854 당신과 나의 거리 413     2002-03-04
당신과 나의 거리는 !!! 세상살이하면서 사람들은 대충 4부류의 사람들을 알고 지낸다. 첫째는 친근함을 느끼는 이들이다. 그들은 나에게서 다섯 걸음쯤 떨어져 있다. 내가 넘어지더라도 다치지 않을 만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도움을 줄지, ...  
2853 뮤지컬 보시기로 한 분... 407     2002-03-05
오늘부터 오페라의 유령 4월분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업무로 늦게 들어갔더니 벌써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겨우 3층 맨 구석에 몇 자리가 있군요. 그런데 거기도 떨어져서 봐야 할 것 같고요.. 어떻게 그래도 끊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예매를 하는데 ...  
2852 Re..힘내세요 323     2002-03-11
힘내세요. 선생님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잘 아시어 좋은 아주머니도 구해 주시고 이장미 샘의 수업이 활기있고 즐거워 질 수 있도록 해주시리라 믿어요. 기도할께요.  
2851 수업하기 어려울때 346     2002-03-06
이렇게 대답을 잘 안하고 발표 안하는 학생들을 처음 만나봅니다. 조별학습을 하면서 항상 활기차던 수업이었는데 이곳 학생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할뿐더러 대답조차 하지 않고..의욕도 없습니다.. 수업을 하고 나오면서..힘이 자꾸 빠지네요.. 아직 조별 수...  
2850 제레미의 달걀 [3] 683     2002-03-07
제레미의 달걀 아이다 매 캠펠 제레미는 소아마비에다 모자라는 지능, 그리고 어린 생명을 서서히 죽이는 불치병을 지니고 세상에 태어났다. 그러나 부모님은 아들이 가급적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려고 그를 테레사 초등학교에 보냈다. 제레미는 열...  
2849 Re..1학년 학부형으로서... 351     2002-03-08
저희 하윤이가 이번에 1학년에 입학했는데,요즘 하윤이 얘기 들으며 1학년선생님이 부러운 요즈음인데... 하윤이 담임선생님도 선하선생님처럼 수고가 많으시겠군요. 어제는 하윤이가 하는말 "엄마,우리 선생님은 교회 다니시는 것 같아요" 왜냐고 물었더니 "...  
2848 Re..휴식시간에 339     2002-03-08
일을 하고 이제 잠시 우두커니 앉아있다가 선하의 글을 보니 웃음이 나온다. 이제 처음 학교에 들어온 아이처럼 ... 저학년 ,특히 1학년하면 힘도 들지만 ..아이들의 순수함에 힘든 것도 잠시... 요번에 5살짜리 정명진...얼마나 작은지..보통5살은 처음 엄마...  
2847 1학년 6반 *^^* [2] 402     2002-03-08
6학년에서 1학년으로 내려온지 오늘로 5일째 입니다. 1학년 교사의 하루는 신호등 없는 건널목에서 교통을 지도하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꼬맹이가 너무나도 반갑게 인사를 하더군요. 저희반은 빨간색 명찰인데..그 아이가 빨간색 명찰을 하고 있는 겁니...  
2846 D-18 [1] 464     2002-03-08
티시에프 선생님 여러분. 송인수입니다. 드뎌 저는 휴직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명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원래 대학원 휴직으로 하려다가 결국, 어머니 병간호 휴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어머니가 작년 7월부터 장애...  
2845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믿음. 609     2002-03-08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줄 아는 믿음 *** 최문식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은 다름아닌 아무것도 아닌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이 여기셔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들에게는 하나님...  
2844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을때. 488     2002-03-13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을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을때 참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 믿음으로 맡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예측할 수 없는 모습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성경에서의 몇가지 사례들을 찾아 보...  
2843 내 그림자가 끌고 온 풀죽은 깃발 551     2002-03-14
(작년 언젠가 썼던 글입니다. 여러가지 운동 때문에 힘겨워하는 우리 모두와 나누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어느 날 책방에 갔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도종환씨의 시집을 읽었습니다. "부드러운 직선". 거의 한시간 정도 책방에 서서 그의 시집을 다 읽었습니다...  
2842 성경적인(?) 교실환경 구성 [4] 560     2002-03-14
제가 생각해도 너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만든 작품을 소개합니다. 교실 칠판 옆의 우측 게시판에 급훈, 학급십계명을 만들었습니다. 저희 반 급훈은 내리 3년 째 한 가지 입니다. "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그 아래에 학급십계명을 만들었...  
2841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532     2002-03-15
***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최문식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과연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간절히 기도하며 ...  
2840 우리반 모둠일기-1 [1] 412     2002-03-16
아래의 글은, 저희반 현명이의 일기 입니다. 어릴적 교통사고로 얼굴에 흉터가 있고, 매사에 소극적이며 자기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자신없는 아이입니다. 아니, 였습니다. 저희반 경언이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고 난 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이렇게 모둠일기...  
2839 Re..물멧돌을 든 다윗처럼 527     2002-03-20
김복희선생님! 관심 감사해요,이일로 인해 지금까지 마음도 상하고 몸도 무척 힘든데 이런 작은 위로가 저를 힘나게 해요. ...1차 항의문을 교장선생님께 내용증명으로 보냈는데,계속 기도하면서 그만 여기서 접을까하는 마음이 드네요.많은 생각이 있는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