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런 것들도 죄였군요 ]

럭크만목사님이 발행하는 BBB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죄악들을 놓치지 않고
글자화시킨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죄라고 인식조차 못하고 있기에
자백은 당연히 할 수 없는 상태...
우리를 돌아보고 주님의 절대적인 기준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어둡게 만드는
이러한 죄악들로부터 우리를 정결케
하기도록 기도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벧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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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란 무엇인가? (Bible Believer's Bulletin_1988년 작성)

1. 뭔가에 성공했을 때 그 성공에 대해,
또는 자신의 외모 등에 남몰래 자부심을 느끼는 것

2. 자신이 무언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영,
그리고 단독적인 영 (지체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보다는
가능하면 자기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는 영)을 가짐.

3. 어떤 사람이 나에게 남이 성공한(잘된) 이야기를 했을 때
마음이 어딘가 좋지 않음(함께 기쁘지 않고..)

4. 신랄하게, 비꼬듯이 말하며,
고집이 세어 자신의 의견을 굽히길 싫어함.

5. 쉽게 기분이 상하고, 신랄한 영, 속으로 분을 품고,
너무 민감함

6. 이성의 관심을 끌기를 열망함.

7. 나에게로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무언가를 말하고 행동함.

8. 내게 닥친 일들과 상황들을 지속하여 불평함.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옳은 것을 행하려는 마음을 접음.

9. 무례하고 거친 행동,
뭔가 자연스럽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것.

10. 자신에 대해서,
실제보다 더 좋은 인상을 주길 바라면서, 자신이
받은 질문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정확한 대답을 하지 않고
은근히 속이려는 (얼버무리고) 넘어가려는 영.

11. 자신이 사람들에게서 관심이나
집중을 받지 못하고 있고, 옆으로 제껴져 있는 느낌을
받을 때, 어떤 사람의 단점을 찾아내거나
비난하고 싶어함.

12. 음욕이 가득한 눈으로 여기 저기,
이 사람 저 사람을 눈치채지 못하게 둘러보는 눈.

13. 해야 할 의무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고
뒤로 빠지려고 함. 그리고 책망을 두려워 함.

14. 자신의 의견이 반박을 당하거나 반대를 당했을 때,
언젠가 보복하고 싶은 마음.

15. 머리 속으로 생각할 때,
헌신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일들을 스스로 허용하고 가끔씩은 행함.

16. 깊이가 없음(천박하고 얕음), 인색함,
또는 생각하는 내용이나 행하고자 하는
어떤 일이 깨끗하지 못하고 가증함.

17. 평상시 하는 말이나 행동이 진지하거나 신중하지 않고,
가볍고 경망스러움(light). 자신의 외모나 머리가 좋다는
사실이나 다른 어떤 장점들에 관하여 스스로 만족해하며
교만함(vain).

18. 어떤 일을 하도록 부탁받을 때,
그 일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뭔가 하나라도 이익이 되거나
유리한 것이 없으면, 그 일을 가능한
하고 싶어하지 않음.

19. 어떤 거래를 하거나 사업을 할 때,
특정한 사람들이나, 특정 계층이나,
특정 교파(교단)에게 편파적으로 대함.

20. ‘이 일이(이러한 상황이) 내게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함.

21. 일상생활에서 내게 닥치는 많은 일들에 감사하지 않음.

22. 자신이 실패하게 되는 것은 항상 두려워하면서,
실패한 다른 사람들은 용서하고 용납하려는 태도를
취하지 않음. 동시에, 부자거나 권력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낮아진 태도, 당신은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입니다
하는 태도(an inferior attitude) 를 취함.

23. 거짓 겸손, 과장된 겸손의 태도를 취함.

24.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얼마나 칭찬할 것인지,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좋은 말을 할 것인지를 즐겨 상상함.

25. 진리를 마음대로 왜곡해서 해석하여,
어떤 죄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기는 커녕
“별것 아니다”라는 태도를 보임.
동시에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어하고 회피함.

26. 당신이 하면 더 잘할 것 같은 일을,
당신 아닌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걱정하고 불안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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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3
16:54:47 (*.182.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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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2.11.30
00:00:00
(*.219.21.90)


오늘 QT에서 온땅을 점령하고 온백성과 온 왕들을 멸절시키는 여호수아를 보면서,지금 중요한 것은 더 배우고 성장하는 것 보다 이미 주신것 가지고 자신을 성결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정리했는데...매순간 하나님 기준으로 그분 의지하며 산다면 분명 다른 삶을 살텐데... -[09/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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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덕

2002.11.30
00:00:00
(*.219.21.90)
전 죄인입니다. 이번 주에 맘이 편치 않은 이유를 이제야 알것 같네여. 이젠 좀더 신경써야겠어요 ㅠㅠ -[09/2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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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2002.11.30
00:00:00
(*.219.21.90)
선교사님의 글, 감사합니다. 예, 저도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그리고 울겠습니다.(울고....) -[09/2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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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5 당신에게 귀한 영혼이게 하소서 469     200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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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 신규같은 떨림으로.. [4] 368     2002-03-01
지난 2월 20일.. 교무실에서 떠나는 선생님들이 한 줄로 섰을때 저도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것도 눈물, 콧물을 줄줄 흘리면서.. 부산을 떠난다는 생각에..이제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리고 어머니와 딸 현지와 떨어져 있어...  
2863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자 508     2002-03-02
.. @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자. @ - 최문식 - 성경을 읽으면서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하여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묵상하게 하신 말씀들이 있는데 그 말씀을 통해서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2862 아!~ 적응 안되네.. [2] 545     2002-03-03
어제 과천고에서 첫 수업을 했습니다. 신규 교사들 소개하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어느 대학을 나왔는가가 주요한 기준이 되더군요. 시작부터 반응이 영 시원찮더니... 수업 첫 시간 교과서도 없고 항상 첫시간에 하는 프린트물도 디스켓으로 준비해서 갔는데 학...  
2861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게 하소서 442     2002-03-03
우리들은 실수나 잘못으로 어떠한 어려움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예기치 않은 고난을 만나 좌절감에 처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우리들은 하던 일들을 제쳐 놓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보다 내 자신의 판단과 생각을 더 의지하여 ...  
2860 안동다녀왔습니다. [1] 349     2002-03-04
주일 오후에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안동의료원 영안실을 다녀왔습니다. 큰형님께서 전도사님,목사님께서 그동안 기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표현을 하셨고 병준선생님이 오지 못하는 사정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어머님께서도 연세가 많으십니다. 그 가정이 ...  
2859 최병준 선교사 아버님 소천 449     2002-03-03
어제(토) 오후 6시 50분에 최병준 선교사 아버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최병준 선교사 아버님은 집 근처에 있는 교회 전도사님과 성도들이 기도하고 돌아간지 얼마 후에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너무나 평안하게 소천하셨다고 합니다. 최병준 선교사 가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