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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간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오후에 사모님이 입원해 있는 파티마 산부인과에 갔었습니다.

입원실이 산후조리원처럼 되어 있는데,
무척 더운 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한,승한이는 잘 놀고 있었고,
간사님은 서점에서 책을 사서, 독서를 하고 있으셨습니다.

간사님과 가까이에 살게 되니,
세째 아기의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궁금해 하실 듯 해서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름을 짓지는 않았는데,

첫째가 요한(要韓) - (하나님)나라에 요긴한 사람.
둘째가 승한(承韓) - (하나님)나라를 이어가는 사람. 이었는데,

셋째는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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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4.03
17:04:55 (*.24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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