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 식사, 찬양 시간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첫 사진을 여시고
메모장 아래쪽에
<다음> 이라는 버튼을 누르시면
지금까지 올린 사진을 차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꿈은 아니었지만....


친척집에 갔다가
고뿔로 누워
아버지와 같이 시골에 가지 못한 적이 있었죠.

아버지의 몸조리 잘 하라는 말씀에
목이 잠겼습니다.
인사 대신에
몸을 뒤척여 돌아 누웠었죠.

무거운 이불을 머리 끝까지 쓰고
울다 지쳐 잠들었습니다.

그때 그 꿈이었지요.

첫 꿈은 아니었습니다.

아버지없이도 이 세상을
아버지처럼 믿고 살아갈 누군가가...

땀에 절어가며 날이 저물도록
깊은 꿈을 꾸었습니다.

창원에서 류주욱.
조회 수 :
352
등록일 :
2002.01.09
19:40:00 (*.76.119.148)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428/9e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4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2878 ****애들 몰래 보는 사이트 오픈....**** 비공개 2004-06-08 352
2877 기도수첩, 보시고 의견주세요! [2] 강영희 2006-03-18 352
2876 호나우딩요 [5] 김정태 2006-06-12 352
2875 특강: 왜 동성애 감정이 생기는가? [1] 연구소 2008-10-14 352
2874 [알림] 제2기 중독예방강사 수강생 모집 연구소 2009-06-29 352
2873 Re..기도할께요.힘내세요! 강영희 2001-12-17 353
2872 Re..어허.. ^^; [1] 윤선하 2002-01-20 353
2871 휴우~~죽는줄 알았습니다. [2] 윤선하 2002-04-24 353
2870 부끄러운 날 홍주영 2002-05-15 353
2869 다윗같은 힘을 지닌 천안선생님들 안미정 2003-01-25 353
2868 지난 수련회 말씀의 3, 4번은 ??? 혹~~ [2] 정영제 2003-09-03 353
2867 아! 전 분명 죄인입니다. [3] 김숙현 2003-09-23 353
2866 8명, 다시 초라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file 김성천 2006-06-30 353
2865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에 조의를 표합니다. [2] 김정태 2007-04-18 353
2864 부모치유프로그램 - 분노(화, 짜증)를 통제할 수 없는 부모 연구소 2009-04-21 353
2863 마음이 아파요... 정윤선 2001-12-11 354
2862 안녕하세요? 현서예요 [2] file 양지안 2002-04-03 354
2861 하나님 아버지(펀글) 은종국 2002-09-03 354
2860 NEIS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1] 전형일 2003-06-05 354
2859 Re..신생지부 원주 탐방기 [1] 박은철 2003-07-04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