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의 고골초등학교에 작년에 초임 발령을 받았습니다.
전에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에 계신 선생님 글이라며 소개하며 띄운적이 있어 잘못 아셨나 보네요.

실명...
그리해야 되겠지요.

춘천에 있을 적 춘천tcf에서 알게 된 선생님들과 tcf 게시판에서 간혹 보이는 ivf 후배들 생각하며 띄웠는데...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그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서...
그 글을 내가 썼다는 것이 내게나, 그들에게나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함께 나눈다는 것이 제게 중요하기에... 물론 그들이 나를 알아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고요.

앞으로 띄우노라면 그리 하겠습니다.

그리고 염려하지 마세요. 상식적인 말씀을 하신 건데요. 그런 선생님 말씀에 마음에 마음 상하거나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
지금 속한 tem에서도 1년 가까이 익명으로 올리다가 실명제를 시작해서 지난 달부터 실명으로 올리고 있거든요.
조회 수 :
435
등록일 :
2001.12.05
12:31:28 (*.185.1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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