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끝나는 날 아침의 서설은 걱정거리보다 또 다른 축복이었습니다.
끝까지 기도하라는 주의 음성이었으니 말입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기도로 함께 참여해 주시고
서로를 받아 주시고 기뻐해 주셨던 것 참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대구 준비팀은 오후부터 저희 집에 모여 수련회 결산을 하고 있답니다.

불참하신 선생님들에 관한 정산 작업,
녹음 테이프 신청 현황을 정리 & 테이프 복사까지 하고 있답니다.
원래는 다른 곳에 위탁을 하려고 했던 일인데
어쩌다 보니 저희들이 직접 노역(?)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몇 몇 분을 제외하고는 전량
25일 춘천 모임에서 지역 대표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끝까지 마무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 모든 지체들의 강건을 빌며
주님의 크신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이 우리 모임 안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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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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