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홈페이지에 와서 여러 선생님들의 글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이면 수련회이군요!  여러 선생님들 볼 생각에 저도 가슴이 부풀어 오릅니다.
  00, 02, 04, 그리고 06 이번에 네번째 참가네요! 1정 연수가 겹치면서 이번에 못가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1정이 미뤄지면서  
수련회에 갈 수있게 되었습니다.

2주일만에 다시 짐을 꾸립니다. 지난 주에는 선교한국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나 혼자 남겨둬도 좋으니 선교한국은 꼭 가라" 는  아내 덕에 등떠밀리며 선교한국에 갔습니다.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하나님께서 내게 새로운 비전과 뜻밖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짐을 꾸렸습니다. 다시 아내를 두고 떠나야 하니 많이 미안합니다. 같이 가자고 했지만  임신중이라 부담스러워하는것 같습니다. 사랑스런 아내덕에 두번째 예비하신 은혜를 기대하며 내일 다시 제주공항으로 향합니다.

  이번에 제주 tcf에선 6명의 선생님이 갑니다. 2자리수를 생각했던 저의 처음기대보다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6명의 선생님께 불덩이를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선생님들 대부분은 아마 수련회가 끝난뒤에 이 글을 보시겠지만 저와 저희 제주 tcf 위해 많이 기도해 주세요!
  선생님들 빨리 보고싶네요!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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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23:40:17 (*.8.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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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6.08.14
07:48:23
(*.1.38.1)
천안에서 만납시다~

이형순

2006.08.14
07:53:15
(*.54.27.51)
우와~ 사모님이 대단하시네...
천안에 올 여름만 두번째군~
은혜의 피서지가 되길 빌며 이따가 봅시다.
그리고 축구선수로도 뛰어야지..? ^^

손지원

2006.08.14
07:54:24
(*.179.160.253)
올해 여름도 승호선생님을 볼 수 있겠네요. 오후에 봅시다.~~

김덕기

2006.08.19
18:45:00
(*.43.83.132)
대~단한 아내 자매님과 더불어 태중엔 대~단한 아이가 자라고 있군요. 축하해요!
겨울 수련회엔 두 자리 수의 선생님들을 뵈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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