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학 직전에 새로 계정했던 아이디가 떠오르지 않아 고심을 했었습니다..--;
아이디의 유일한.. 힌트가 '사랑의 원천'이었는데..
GODLOVE.. childlove.. 언니&동생.. 가족.. schoollove edulove.. etc
..떠오르는 수십 개의 영단어들을 쳐 보았는 데.. 통과가 안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반에서 특별한(?) 제자가 잠깐 교실에 들렸는데,
"선생님, 우리 6반 아이들 아니에요~.."
해서 "맞아~"..^^ 하면서.. 쳐보았는데,, 아니었습니다.. ㅠ~
그래서 그 때의 상황(계정 할 당시..)을 떠올려 보고자 무진 애를 썼습니다..
삼십여분 헤맨 끝에..
아~!.. 그 다음날이 크리스마스였지..
맞아.. 그래서 내가 "christ" 라고 했었지..
하며, 혼자 빙그레 웃었답니다..^^
..
늘 옆에 계신 예수님을 .. 왜 생각 못했을까요?..
게시판에 오르는 선생님글이 제주를 가까이 느끼게해주네요.올해도 하나님 함께하실 제주를 위해... -[02/1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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