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 입력도 출결반 빼고 다 해놓고 나니 마음이 가라앉는 요즈음입니다.
귀한 아이들 맡겨주셨는데 본질적인 것을 잘 행했는지 자신을 돌아보며 새학기에는 더 아이들에게 마음을 쏟기로 결심해봅니다.(새학기엔 상담 숙제도 할겸 개인 파일을 만들어서 상담중심의 학급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별도로 바쁘게만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 괴로운 순간,감사하게도 2월달이 남겨졌다는 사실이 기쁘더군요. 틈만나면 개인별 짧은 편지를 쓰고 있고 방금 한반에게 보내는 편지를 완성했습니다.별것 아니지만 아이들 전도할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되는 분들은 참조하시라고 부족한 글 올려봅니다.
이제 화,수,목 3일이면 수업이 다 끝나고 토요일에는 학급 아이들과 종업식 하는날.
남은 시간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며 아이들과 마무리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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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04
22:56:23 (*.32.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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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옥

2001.11.30
00:00:00
(*.96.56.125)
편지 읽으니 눈물이 핑 돕니다. 아이들도 이 사랑과 감동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 저는 통근하느라 담임 안한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담임할때 편지쓴적 몇번있었는데 가르치시신 모든 아이들에게 다 정성을 귀울이시다니..따라하기 좋아하는 저도 용기를 낼 볼까요? [02/0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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