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실수나 잘못으로 어떠한 어려움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예기치 않은 고난을 만나 좌절감에 처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우리들은 하던 일들을 제쳐 놓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보다 내 자신의 판단과 생각을 더 의지하여 일을 더둑 더 크게 부풀려 놓을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실수와 잘못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모든 어려움을 알고 계십니다.
내 스스로 걱정하며 불안에 떨기보다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맡기며 평안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려움속에서 우리들을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걱정과 근심하는 모든 일들을 다 알고 계시기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때에 우리 영혼을 불쌍하고 긍휼히 여기셔서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 영혼을 보호하시고 지키시기 위해서 일하십니다.
어려움이 다가올수록 어려움 가운데 있을수록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반석과 같이 굳게 하며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자굴에서 다니엘을 구하는 하나님.
풀무불속에서 다니엘 친구 3명을 구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일하십니다.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시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 마태복음 11장 28절 @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 요한복음 14장 27절 @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

@ 빌립보서 4장 6-7절 @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 이사야 41장 10절 @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너를 붙들리라 "


((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게 하소서. ))

최문식

내 마음 속 가득
번민한 생각을 안고
주님께 무릎 꿇고 기도할때에
주님 내 마음속에
포근한 평안을 베푸시네.
걱정과 근심에 쌓인
두려움의 마음을 위로하시며
내 영혼의 모든 어려움을
주님께 맡기며 부르짖으라 하시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께 내 모든 짐을 내려 놓고
내 영혼의 연약함을 고하며 다가갈때에
주님께서 짊어지시며
내 영혼 위에 평안함을 베푸시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내 안의 걱정과 근심도
내 앞의 골리앗과 같은 어려움도
내 삶의 모든 곤고함도
하나님 사랑의 마음으로
끌어 안으시며 걱정하지 말라 하시네.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 임재하셔서
내 영혼 위해 기도하시며 일하시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믿으며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할 수 있게 하소서.
나의 산성
내 영혼의 피난처
내 삶의 든든한 방패되시는 하나님.
내 삶의 문제들로 근심하며
부담스러운 마음 안고 기도할때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말씀하시며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의뢰하게 하시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구하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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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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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3 [좋은교사] "제발, 우리 통일시켜 주세요!" 611     2009-06-13
"좋은교사운동" 에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 <명언으로 여는 교실> 근심하는 사람은 문제를 찾아내고, 관심을 갖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한다. -헤롤드 스티븐슨-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  
2862 이슬람 선교사가 교회에서 설교란 제목의 뉴스기사를 보며.. [1] 460     2009-06-15
어찌보야야 할찌... 도대체 이해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전 한숨만 나오네요..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view.html?cateid=100028&newsid=20090615142014716&p=hani&RIGHT_TOPIC=R4  
2861 [알림] 제2기 중독예방강사 수강생 모집 352     2009-06-29
제2기- 중독 예방교육 강사 모집 학교에서 많은 예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방교육강사”의 필요성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그동안 약물의 피해나 효과에 대해서만 예방 교육이 이루어지고만 있어 매우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높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예방교...  
2860 아버지 사랑합니다.(휴직발령 받았습니다^*^) [2] 486     2009-07-16
안녕하세요? 인천 TCF의 김병호 형제라고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의 글 드립니다. 저는 기독교사의 소명과 비젼을 품고 한동대에서 공부하던 중 양승훈교수님과 캐나다의 VIEW(기독교세계관대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교사로서 ...  
2859 섬겨주신 서울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 429     2009-08-14
수련회를 마치고 그냥 돌아서는 것이 아쉬워 남한산성과 가평 남이섬을 들러 집에 돌아왔더니 꽤 피곤하여 오늘 하루는 맘껏 쉬다가 이렇게 늦게나마 글 올립니다. 좋은 장소에서 가장 좋은 것들로 섬겨주신 서울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섬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