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서 기독학생반 운영에 대해서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민원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해서 정규운영시간에 하지 말라는 교육부의 유권해석이 내려졌고, 이에 관한 공문을 서울시 교육청이 공문 이첩을 받아서 각급 학교에 뿌린 모양입니다.

이것은 자칫 전국으로 확산될 여지가 있고, 현장의 여러 선생님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회 여론화되었을 때, 오히려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큽니다...

월요일 6시 좋은교사 사무실에서 정책모임을 갖습니다. 그리고 2학기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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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등록일 :
2005.09.02
10:15:58 (*.38.4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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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5.09.02
11:31:59
(*.99.88.125)
저도 그 예기를 옆부서(특활부)에서 하는 것을 듣고 동부교육청얘기인줄 알았는데 서울시 교육청 차원이군요. 그렇잖아도 어제 신우회에서 그 일 나누었는데...다행인것은 넌크리스찬선생님들도 말도안된다고 그러더군요."희망하는 아이들은 해도 된다"는 의견들이더군요. 제가 흘려들으며 영적 긴장감을 가졌던 것이 우연이 아니었군요....기도해야겠습니다.모두 깨어서... 그리고 현장에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한 창의적인 접근법을 많이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가지 못하지만 그날의 회의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김성천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손혜진

2005.09.02
15:03:35
(*.114.192.21)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김덕기

2005.09.02
16:12:16
(*.43.83.132)
김 쌤, Go on!

김덕기

2005.09.02
16:14:13
(*.43.83.132)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1:8)

안준길

2005.09.03
22:58:12
(*.150.199.16)
이건 정말 중대한 문제이군요. 정말 이 세상은 거꾸로입니다. 하루 종일 인터넷 바둑 두며 밤 10시 까지 일하는 척하는 사람은 주류로 들어가고, 가정방문하며 아이들 영혼을 붙들고 씨름하는 사람들은 튄다는 이야기를 듣는 이 땅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한 주류임을 다시금 새기며, 바다를 잔잔케 하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강영희

2005.09.04
14:04:17
(*.29.25.77)
"우리가 진정한 주류"! 안준길선생님, 샘 글보니 힘이 팍팍 나네요.맘에 새겨야겠어요."우리가 진정한 주류다"우리 tcf샘들 자부심을 가지고 사역하는 2학기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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