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이 힘들어하는 한 자매와 이야기 하면서 제가 조금은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난 1주일간 2번의 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그 아픈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셨어요. 마음이 아픈 자매의 눈물이 하나님의 눈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답니다.
새벽에 회개하며 감사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제 방식으로의 섬김보다는 상대방을 헤아리는 섬김을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아픔이 많은 세대 가운데, 서로 더 많이 품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사랑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침에 금호 타이어 관련 뉴스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아픈 마음과 상황들을 도우시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