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드림연수에서 돌아왔습니다. 3일간 진행된 연수는 교수님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주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Ÿp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감동의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수학교과 모임의 방향을 확실히 할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각 과별로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한 지도안을 짰는데 함께 모여 의논하니까 마치 마른뼈에 생기가 돌듯이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었던 단원을 하나님께서는 새롭게 보게 하시더군요. 각과별로 발표하는 시간 결국 연수를 위해 헌신해오신 이정미교수님게서 눈물을 흘리시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모습뵈며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그래서 수학과의 경우 앞으로 매달 한번 모여 지도안 짜는 작업을 할 것이고 자료집으로 묶어서 2002 기독교사대회때 선택식특강을 하면서 수학선생님들께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고민만 하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던 차원을 넘어서 이제는 지도안 짜는 일을 실제로 시작했고 그일에 소망을 갖게 된것,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 귀하고 꼭 필요한 일에 모두 관심가지시기를 모든 선생님들이 성경적 학습지도안을 만드는 TCF되기를 기도합니다.
바빠서 두서없이 쓰고 이만...
조회 수 :
356
등록일 :
2002.01.05
19:16:29 (*.32.232.3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402/22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402

김덕기

2001.11.30
00:00:00
(*.43.82.198)
역시 다녀 오셨군요... 강 선생님, 잘 하셨습니다! [01/07-16: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3018 < 12월- 대상관계 심리치료 전문가 교육과정 안내 > 연구소 2008-11-14 343
3017 제62회 수련회를 위한 기도 D-2 김영석 2018-01-15 343
3016 준비팀에게 묻는건데요?? 김영애 2001-12-09 344
3015 Re..고생들 많으셨군요! 김복희 2001-12-30 344
3014 Re..참 좋은 생각!!! 서일향 2001-12-31 344
3013 안개꽃 같은 사랑 홍주영 2002-01-19 344
3012 Re..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장현건 2002-04-22 344
3011 기독교사연합 휴직교사 후원 이현래 2002-06-17 344
3010 사진에 대하여.. 류주욱 2003-01-25 344
3009 tcf 정선대표가 바뀌었습니다. [1] 권미영 2003-03-01 344
3008 기독교사라면... 박은철 2003-03-08 344
3007 겨울수련회 화일이..없네요.. [1] 구윤 2003-05-23 344
3006 전주 선생님들.. [2] 오승연 2003-08-02 344
3005 또 다시 발걸음을 하며 [2] 박은철 2003-10-04 344
3004 김숙현입니다.^^ [1] file 김숙현 2004-03-28 344
3003 [re] 아름다운좋은교사샘들 [1] 강영희 2006-04-14 344
3002 퍼온 글 입니다- 아무생각없이 함 웃어보세요 [7] 이성화 2006-05-01 344
3001 "다 응답되었어요!" [1] 강영희 2006-06-23 344
3000 교실초 두번째 공개 강좌-인권 문경민 2007-04-05 344
2999 봄, 가정방문 캠페인(~4월30일까지) 오승연 2009-04-20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