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섬김 덕분에 평생에 두고 기억날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좀 더 머물며 격려해드리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아쉽고 또 죄송합니다.
오늘 쯤이면
피로가 한꺼번에 쏟아져올 텐데
아버지의 어루만지심으로
아무쪼록
모두들 강건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수련회는 끝나지 않았다?
죄송하게도 어제 류주욱 선생님께 전화 드렸습니다.
애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소매 없는 티셔츠...
함께 세탁기를 돌린 어떤 총각쌤으로부터 전화를 받고서 수소문끝에 기숙사 2층 침대위에 버려져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애 먹여도 되는건지 ㅎㅎ
어쩔 수가 없지요.
이 여름, 여러분들의 수고와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창원 식구들의 저력을 보게되어 기쁘고 든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