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잘 먹고 군것질하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오늘 중앙일보 문화면에 나왔다.

전에도 나는 쌀에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쌀밥과 김치 하나만으로도 영양 부족에는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밀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있지 않아서 버터에 치즈에 우유 등 여러가지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심장병, 고혈압, 암의 예방에도 쌀밥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옛날 밥만 먹고 살던 시절에는 이런 질병이 별로 사회 문제화 된 적이 없었다는 사실에 내 생각이 이른다.

나도 조깅을 꾸준히 하고 산에도 꾸준히 다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밥 위주의 식생활 덕에 내 몸무게가 지나간 30년 동안 63-65(지금은 64)kg을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아침도 거의 거르지 않고 밥을 먹는다. 나는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고 피자는 입에 대는 것은 고사하고 냄새조차도 싫어할 정도다.

몸무게로 고민하는 여러 선생님들은 이 기회에 자신의 식생활을 돌아보시고 전통적인 식생활을 해보시기 바란다.

 

 

조회 수 :
608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1.12.03
09:20:56 (*.248.247.252)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147/59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1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3058 Re..반갑습니다! 강영희 2004-04-03 341
3057 Re..You are so special - 러시아어판 들고 계신 분... 정미영 2004-07-14 341
3056 6조쌤 사진 1개 더~ file 오정희 2006-02-17 341
3055 20개 지역& 10개 지역 [1] 강영희 2006-03-12 341
3054 상식을 벗어난 샘들 [2] 강영희 2006-05-13 341
3053 오늘이 한나의 수술날이네요. [1] 손지원 2006-08-31 341
3052 겨울 수련회 집중식과정 신청하신 분~ 김선영 2007-01-09 341
3051 함께 기도합시다.. 오승연 2009-02-03 341
3050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2] 이용세 2009-05-15 341
3049 기독교사컨퍼런스에 초청합니다 성지은 2009-07-22 341
3048 감사에 마음을..... [1] 최승민 2002-01-09 342
3047 강원도의 힘을 보며... 안상욱 2002-01-24 342
3046 Re..지금은 성적처리 중 권미영 2002-01-30 342
3045 저 합격했습니다.^^ [4] 오성주 2002-02-02 342
3044 Re..힘내세요! 강영희 2002-02-16 342
3043 Re..아름다운 섬김에 깊이 감사 [2] 하지영 2002-04-21 342
3042 오랜만에 여유 [1] 홍주영 2002-06-07 342
3041 Re..힘내세요 서상복 2002-09-21 342
3040 Re.. tcf수련회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박은철 2002-10-25 342
3039 열린 삶의 중요성! [2] 에스더 2002-11-01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