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쁜날이었습니다. 하얀 첫눈이 펑펑 대구에 왔던 것입니다.
또 하나 기쁜건 오늘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동기 선생님들끼리 같이 밥을 먹었는데 박은미 선생님(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발령동기이고 지금은 동학년인 친구 선생님)이 이번주에 우리 교회에도 같이 가고 tcf기독교사회 겨울 수련회도 같이 가기로 한 것입니다. 얼마나 기쁘고 좋던지.
드디어 교회에 거기다가 tcf수련회까지 간다고 한 것입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박은미 선생님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습니다.
이번 주까지 그 마음 변치 않도록 그리고 처음 내딛는 발걸음이 앞으로 평생 지속될 수 있도록.
그리고 수련회에 같이 가서 기독교사로서 귀한 사명을 깊이 깨닫고 앞으로 많은 교직 생활 가운데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일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박은미 선생님을 통해 돌아올 많은 어린 영혼들을 생각할 때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조회 수 :
445
등록일 :
2001.12.04
22:47:18 (*.229.133.20)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167/fb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167

김대영

2000.11.30
00:00:00
(*.248.247.252)
눈 내리는 것에서도 이처럼 감사하고 기뻐하는 홍선생님의 마음에서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에서는 눈에 대해 흔하게 생각해서 그렇게까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12/05-08:52]

김덕기

2000.11.30
00:00:00
(*.43.82.198)
참 기쁜 일입니다그려...선생님께서 시간을 내어 준비하시는 수련회이니 더 의미가 깊군요. 더욱 더 소망을 가지고 더욱 더 신나게 준비합시다그려... [12/05-11: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3138 TCF의 기도2(신재식의 기도 속편) 윤선하 2001-11-14 891
3137 라마단 기간입니다... 은종국 2001-11-14 715
3136 Re..기도하고 있습니다. o 2001-11-14 638
3135 아침에 받은 선물... 러브 레터 o 2001-11-15 704
3134 Re..반가운 나희철선생님! 강영희 2001-11-15 817
3133 알려용^^; 호산나 청지기 2001-11-15 713
3132 아이들과는 은혜 그러나 학교의 그늘진 삶... o 2001-11-15 733
3131 가정방문 해도 될 까요? [1] 현승호 2001-11-15 772
3130 수련회 접수는 어디서 하나요? 김영애 2001-11-15 649
3129 Re..수련회 접수는 어디서 하나요? 전형일 2001-11-15 602
3128 제 어린 딸을 찾아주세요... 김대영 2001-11-16 601
3127 혹시 선생님 학교에서나 모임에서.. 박민혜 2001-11-16 721
3126 김대영 선생님께... [1] 현승호 2001-11-16 717
3125 Re..저도... 강영희 2001-11-16 674
3124 Re..수련회 접수는 어디서 하나요? 김영애 2001-11-16 631
3123 문학의 밤... 강정훈 2001-11-17 629
3122 참 좋은 생각입니다. 강정훈 2001-11-17 711
3121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홈페이지 안준길 2001-11-17 1532
3120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홍주영 2001-11-17 685
3119 전교조 연가 투쟁 마지막날에 다녀와서... 김대영 2001-11-17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