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마세요

송인수
경수형제, 송인수입니다. 반가운 소식 듣고 참 기뻤습니다.
행복한 결혼, 주님이 기뻐하시는 결혼 생활이 되시길,
결혼은 오래참는 것, 그리고 사랑은 용서하는 것,
그리고 요구하고 기대하는 것 없이,
내가 상대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기대,
그런 모든 꿈들을 내려놓고,
먼저 설겆이 하고 걸레를 들고, 방 쓸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결혼을 유지하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싸울 때마다 잊지 마세요.
선생님의 모습이 보고 싶군요.
조회 수 :
327
등록일 :
2002.05.16
14:23:36 (*.212.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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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2001.11.30
00:00:00
(*.115.139.131)
형님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준비때문에 많이 바쁘시죠?
그렇게 많은 일을 하시면서도 가정을 잘 섬기시는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05/16-16:16]

김덕기

2001.11.30
00:00:00
(*.43.82.134)
그래요, 잊지 마세요.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다르답니다. '사랑'은 헌신을 각오하는 것입니다. 물론 결혼은 분명히 자매를 '사랑'할 때 하는 것이고요. 잘 준비되셨으니까 이제 새출발을 하실 때가 된 것 같네요. 은진 자매, 경수 형제 축하합니다! [05/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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