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패커의 「기도」 - 의무감을 넘어서 기쁨으로 드리는 기도  
  
저자 제임스 패커 , 캐롤린 나이스트롬 | 역자 정옥배 | 출판사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정가 : 15,800원
2008년 01월 10일 출간 494쪽 | A5

캐나다 벤쿠버의 리젠트 칼리지의 명예교수 제임스 패커와 프리랜서 기독교 작가 캐롤린 나이스트룸의 『기도』. 하나님과 자신을 아는 앎을 바탕으로 한 기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임스 패커의 신학적 열정이 캐롤린 나이스트롬의 명쾌한 문체와 어우러져 쉽게 읽힌다.

이 책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겪는 기도의 몸부림에 대한 탐구다. 우리가 선한 목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멈추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기도하는가?'임을 강조한다. 아울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아는 바탕 위에 묵상과 찬양, 간구와 불평, 그리고 매달리기 등의 기도 방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우리가 의무감을 넘어 기쁨으로 하나님에게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뒷부분에는 '토론과 성찰을 위한 질문'을 담아내 우리에게 도전한다.

------------------------------------------------

책읽는 TCF 운동을 위해 서평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위의 책을 읽고 서평을 쓰실 3분을 모십니다.
댓글로 신청하시면, 책을 택배로 보내드립니다.(무료)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까지의 기간은 1달이며, 분량은 A4 1장 내외로 자유롭게 써주시면 됩니다.
서평은 이곳 자유게시판과 온라인서점(갓피플, YES24 등 중에서 원하는 1곳) 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서평이벤트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조회 수 :
535
추천 수 :
2 / 0
등록일 :
2008.03.16
20:23:26 (*.182.34.1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7462/a0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7462

장순규

2008.03.17
16:01:21
(*.243.82.90)
이번주가 고난 주간이라 미디어 금식 중인데요~
역시 미디어 금식을 하니.. 시간이 마~이 남네요..ㅋㅋㅋ

서평이라고 하니 글을 잘 못 쓰는 사람이라서 약간은 겁나지만..
용기를 내어 신청을 함 해 봅니다~ ^^

허현

2008.03.17
23:33:13
(*.190.133.119)
얼마나 충실한 서평을 쓸 수 있을지 두렵기는 하지만 저도 용기를 내어 신청합니다.

이형순

2008.03.18
15:34:55
(*.250.184.146)
우와~ R국 다녀 온 분들이 독서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군요~ ^^

최혁준

2008.03.18
22:05:19
(*.67.120.19)
선착순이 끝나지 않았다면 저도..... 신청해봅니다
도착한 뒤부터 한달이지요??^^

전형일

2008.03.18
23:44:08
(*.182.34.55)
장순규, 허현, 이정미, 최혁준 선생님에게 책을 보내겠습니다.

류주욱

2008.03.19
13:05:21
(*.92.137.24)
책받는 4분의 선생님들 축하드립니다. TCF의 독서 운동도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잡을만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2898 모두들 평안하십니까? 372     2002-01-03
며칠전에 일년칠개월만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심은희, 나애경, 정경희 쌤들의 만남은 저에게 더 없이 기쁜 즐거움이었습니다. TCF 쌤들 ...... 모두들 잘 계시죠 ? 정말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습니...  
2897 영화감상기 '두사부일체' 539     2002-01-03
[조폭 영화 일색. 앞으로의 한국영화 과연 어디로?.. ] 식상한 헤드라인이다. 이런 식의 문구에는 더 이상 눈길이 가지 않는 요즘이다. 조폭영화.. 뻔한 스토리 식상한 얼굴들, 여기 저기 적당한 코믹 요소와 약간의 감동적인 요소, 그리고 폭력성을 적당히 섞...  
2896 PBS방법론 정리 - 선택강의 중 이용세강도사님 file 456     2002-01-04
 
2895 큰돌과 작은돌 381     2002-01-04
 
2894 Re..에휴... 모르시는 말씀-.- 345     2002-01-05
과분한 격려에 감사합니다. ^^: 그치만.. 진짜... 저.. 글은 자신없어요, 에휴 좋은 교사 저널에 이번 한학기 두 꼭지 정도를 담당했었어요. 그때 하도 글을 쓰는게 부담되고 못써서.. 이런 장난스런.. 하지만 처절한 글을 한번 적어 봤었요 제발.. 글을 좀 . ...  
2893 Re..미안하지만 정말 재미있네요.^^ 351     2002-01-04
조카 때문에 고생하시는 선생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읽는 사람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 뒷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완전한 언문 일치체에 생생한 묘사 위주의 문장이 현장감을 더하게 합니다. (크~ 직업병 또 나왔다.) 게다가, 사람 얼굴하고 글 하고 상응되...  
2892 육아일기 519     2002-01-04
서울에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지만 오늘처럼 아기를 보는 일이 제게 주어질 때는 난감합니다. ^^; 지난 여름 조카 3명을 한꺼번에 보면서 처절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장한 각오로 오랫만에 모임에 가시는 부모님께 인사를 드...  
2891 저희 학교가... 397     2002-01-04
2학기 말쯤에 기도 부탁으로 띄웠던 이야기를 기억하실런지... 저희 학교가 농어촌 점수 부여 학교가 되었다는 얘기를 방금 들었습니다. 농어촌 점수 부여 학교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된 걸로 알았는데, 확정이 되었다네요. 원래는 6학급 소규모 학교인 이 곳에 ...  
2890 그물을 다시 던져라.??? [1] 451     2002-01-04
수련회 가기전의 마음은 1년의 모든 수고가 허무하게 끝을 맺은 기분이라고 할까? 1년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겪으며, 끔찍히도 사랑했던 아이들. 4시간 넘는 출퇴근 시간에도 그 아이들 생각만 해도 참을 수 있었던 나날들이었는데, 12월의 카페를 우연히 ...  
2889 Re..좋은교사란? [1] 510     2002-01-05
언젠가 교과서에서 장애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이들과 나눴던 것이 생각납니다. "얘들아~~~선생님은 말이지.... 좋은교사가 되기 한 조건이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에 국한 되는 것에는 동의 할 수 없단다. 왜냐면 시력을 잃은 선생님은 눈으로 볼 수 없는 ...  
2888 이런 경우라면 당신은 어찌 하시겠습니까? 471     2002-01-04
이런 경우 여러분이라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이 글을 읽으면서 굳이 교대에 이런 제한을 둬야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장애인은 교사가 될수 없는 것일까? 교육활동을 완전히 할수 없는 장애인을 제외 하고는 충분히 업무를 수행할수 있지 않습니까...이렇...  
2887 사진찍히느라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2] 382     2002-01-04
선생님들 반갑니다. 한병선이예요. 슬라이드 쇼와 사진 찍어준 여자 입니다. 게시판에 오니 수련회 생각이 나는 군요. 개인적으로 큰 고민이 있으면서 수련회에 갔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과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특히 저 혼자만 교사가 아니라...  
2886 조리 기능사에 도전합니다! [4] 556     2002-01-04
저의 큰 단점이자 장점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일단 벌여놓고 본다입니다. 올해의 결심 한 가지를 드디어 실천에 옮겼습니다. 오늘 요리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양식 조리사반' 처음에는 누나가 "너 아예 요리사 자격증을 따는게 어때?" 속으로 정말 누나 맞...  
2885 Re..저도 그래요. 381     2002-01-07
백미자매.. 저도 많이 보고 싶어요. 자매를 작년(^^)에 두번 볼 수 있었죠? 조원으로 스카웃 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이게 다 조장의 힘이죠 ^^; 기윤실 교사모임에서 자매와 함께 은혜를 누렸던 선생님들은 참 복 많은 분들입니다. 그리고 한해.. 자매와 함...  
2884 선생님... 참 보고 싶어요. 382     2002-01-07
저. 기억하시지요?... 선생님께서 송인수 선생님께 전화하시면서 제 이름을 말씀하셨다는 얘길 듣고 눈물날 뻔 했어요. 늘.. 선생님의 열성팬이었는데^^ 이제 선생님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단 생각에 행복해져요. 근데 방학동안 서울에 계신다면서요? 아쉽네요.....  
2883 육아일기(2) 393     2002-01-05
저는 비디오 보는거 참 좋아합니다. 왠만큼 유치한 만화 영화도 끝까지 견고하게 잘 보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지윤이와 꼬꼬마 텔레토비를 3번(그것도 같은 걸로) 봐야 했을때.. 이제 큰 인형만 봐도 질립니다. 특히 .. 발을 동동 구르며 "아이 좋아.." ...  
2882 또 하나의 생각에 대하여... [1] 333     2002-01-05
새해 하나님의 복이 선생님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홍순영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보이네요. 저 역시 사진을 찍으면서 계속해서 생각나시는 분이 김대영 선생님이셨습니다. 김대영 선생님에 대하여 아시는 분들은 저에게 대부분 왜 못오셨는지에 대...  
2881 가슴이 뭉클~또 하나의 생각! 351     2002-01-05
다시보는 수련회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마음이 연약해지고, 안개에 쌓인 듯한 시간이 온다해도 수련회 때 받은 은혜를 생각나게 하는 사진을 보면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수고가 저희에게 얼마나 큰 은혜가 되는지요....  
2880 Re..선생님 반갑습니다. 366     2002-01-07
선생님 벌써 일본에 가 계시군요^^ 이렇게 선생님 글을 읽고나니 저 또한 수련회의 감동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기간중 끊이지 않았던 선생님의 꾸밈없는 미소와 함께 말이죠.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방학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지만, 자칫 나태한 생활을 하게 될...  
2879 Re..감동이 새롭습니다 345     2002-01-07
류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류선생님이 빌려주신 체육복의 따듯한 사랑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3일간 계속 누구 것인지도 모르고 입고 있다가 마지막날 가르쳐주신 그 마음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수련회가 저에게는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