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롬

 

가정사역으로 섬기는 서상복입니다.

 

지난 4월 28일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제 tcf에서 2호 목사가 되나 봅니다.

 

섬기는 가정사역이 더욱 넓어지고 쓰임이 커져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올 줄 몰랐는데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tcf지체들과는 늘 동역과 가족으로 여깁니다.

하여 전에 제가 구호 외쳤던 늙어감과 머무름이 영성이라 했던 말을 기억합니다.

 

늘 tcf에서 늙어가겠습니다. 선생님들의 가정을 세워주고 삶을 상담하며 그리 섬기겠습니다.

때로 수련회 전체 참석은 안될 때도 있겠지만 늘 선택식 강의나 상담으로라도 섬겨드리겠습니다.

 

교단의 선교사의 중요성을 알기에....

 

그럼 하나님의 위로를 기도하며 서상복 목사드림

조회 수 :
4266
등록일 :
2011.06.11
08:26:23 (*.131.32.30)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71652/36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71652

김정태

2011.06.11
10:31:58
(*.230.245.133)

선생님!

이제는 목사님 이라고도 불러야 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지난 주 교회에서 목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앞으로 목사님 사역의 반경을 지금보다  더욱 넓히시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쪼록 건승하십시요.

오승연

2011.06.11
13:06:59
(*.184.206.254)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이현래

2011.06.11
20:47:02
(*.68.33.190)

축하드립니다~

이형순

2011.06.11
21:48:55
(*.148.63.131)

목회자의 길이 교사의 길보다 더 외롭고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길을 걸어가시는데 지치지 않고 항상 힘 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남예

2011.06.11
22:44:02
(*.108.137.232)

4월 28일~~~ 아주 좋은 날 받으셨네요...ㅎㅎ

페북에서 생일 알림 뜨길래 봤더니...

목사님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아~ 되셨구나 했지요~

축하드립니다^^

안준길

2011.06.12
13:22:12
(*.115.104.56)

많은 사역 감당하시는 중에도 TCF에 늘 우선순위를 두시는 목사님 마음에 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깊은 사역가운데 하나님께서 늘 도우시기를 손모읍니다.

김현진

2011.06.12
21:40:49
(*.41.99.40)

이제 목사님이라고 불러야 하겠네요...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선한 도우시는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창욱

2011.06.13
09:38:08
(*.115.167.3)

저희 대구동부교회에 3번정도 오셔서 강의를 하셨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평신도가 아닌 목회자로 서시게 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강미영

2011.06.13
10:59:26
(*.240.189.42)

목사님이 들려주셨던 햇빛과 촛불 비유가 제 삶을 늘 되돌아보게합니다.

양무리의 목자 되심을 축하드리며... 선한 목자 되시리라  믿습니다.*^^* 

허현

2011.06.14
14:13:12
(*.106.162.145)

축하드립니다. 목사님^^

최영철

2011.06.17
11:00:21
(*.153.25.203)

tcf에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쫒아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구윤

2011.06.22
12:36:38
(*.36.96.1)

목사님.. 하나님의 너무 귀한 도구로 사용되고 계심이 참 감사하네요..^^

 

더 귀한 직책을 주신 것은 아마도 더 큰 일을 계획하심이겠지요??

 

목사님을 통해 영광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해요..

 

저도 미스때 목사님의 강의로 여러 결정에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랍니다..^^

서상복

2011.06.23
09:15:48
(*.248.146.58)

tcf처음 들어왔을 때 한사람이 리더가 아닌 전체가 서로 리더가 되어 하나로 움직는 모습과 세운 리더 역시 드러냄과 나타냄이 없는 낮아짐, 교단의 선교사의 정체성, 이성으로 외치는 복음의 능력이 저의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결정적으로 선생님들의 결혼과 가정의 모든 문제와 해결점들을 도와줄 이가 적어 가정사역하는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특이한 tcfer로의 부르심, 교단의 선교사로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교단 선교사를 지지하고 돕는 일을 하는 나의 정체성을 본 것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3238 Re..감동!! 감사!! 1027     2001-10-16
짧은 시간동안 치뤄 졌던(?) 많은 일 들 중에 잊을 수 없었던 것은,, 초보 운전(감히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새벽에 잠도 못자고 배웅나온 선생님의 언니를 뵌 것 이에요. (차 얻어타서 아부하는 것 아님...  
3237 Re..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923     2001-10-16
하하하.... 차 안에서 있었던 일들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쓰셨네요.... 제 입가에도 웃음이 번집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정말 너무 즐겁군요.... 덕분에 저도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글이란 것이.... 이래서 좋은가봐요.... 우리의 잊혀져가는 추억들을 소중하게...  
3236 예수로부터 992     2001-10-16
 
3235 겨울 수련회 장소와 리더모임의 모습 file 1423     2001-10-16
 
3234 Re..나도... 1079     2001-10-17
전혜숙선생님처럼 선생님의 가족애에 도전을 받았어요.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끼리 예의있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정성껏 섬기는 모습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족은 서로 편해서 마음놓고 대할때가 있으니까요. ...그날 정말 감사했어요. 윤선하: 아...  
3233 기독교사연수...캐나다 밴쿠버 1224     2001-10-17
안녕하세요? DEW(기독학술교육동역회)입니다. 99년부터 계속되어온 기독교사연수가 벌써 4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선진 교육을 경험하고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겨울 방학 기간이라 수업일정에도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  
3232 교육, 그래도 희망은 있다! 1311     2001-10-17
아직은 포기할 수 없는 아니, 포기해서도 안되는 우리의 교육현실... 기독교사들이 모여서 이 일들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우리 교육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제 18 회 기 독 학 문 학 회 주 제...  
3231 기도 부탁!!! 968     2001-10-18
기도 게시판에 가시면 제가 올린 기도제목이 있는데,꼭 읽으시고 춘천과 강원지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230 영화'금발이 너무해'(정말 제목이 너무해^^;) 1419     2001-10-19
제목이 참 유치하죠? 원 제목은 Legally Blonde입니다. 좀 낫죠? ^^; 아주 바쁜 수요일 .. 갑작스럽게 약속이 펑크나서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수요예배에 갈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 뭐.. 제가 늘 그렇죠 와~~~ 8개 상...  
3229 영화 '오리지널 씬' 1499     2001-10-19
영화 '오리지널 씬'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으로 나온 '안젤리나 졸리'라는 여자는 영화 속의 보니 캐슬이라는 복잡한 여자의 배역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여자 때문에 이 영화가 코메디도 아니고 순정 영화도 아니고 추리 영화도 아닌 그렇고 그...  
3228 사진 전시회를 열며... 1068     2001-10-19
사진 전시회를 열며... 저는 우리 학교의 사진반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사진반원은 모두 20명입니다. 그러나 대개가 3학년 학생들이므로 실제 활동 인원은 1학년 뿐으로 불과 4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2학년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제가 새학기에 들어...  
3227 가을 지리산 등산기 1010     2001-10-19
2001년 가을 지리산 등산기 2001년 10월 13일 22:50서울역 출발하다. 23:00영등포역에서 일행 8명이 승차하다. 2001년 10월 14일 03:47곡성에 닿다. 04:05구례구역에 도착하다. 졸린 눈을 비비며 승강장에 내려선다. 서늘한 새벽 공기가 뺨을 스쳐간다. 아직 ...  
3226 가을 등산 1541     2001-10-22
매일 밤에만 올라가던 뒷산을 어제는 낮에 등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와 친한 우리 학교의 ㅇㅇ선생님께서 우리 동네의 국립 공원 안에 있는 500여 미터 높이의 유명한 산, 사패산(賜牌山)으로 학생들과 함께 등산하러 오겠다고 하셔서 약속 시각인 정오에 ...  
3225 착각증,전달불능과 착각증 1073     2001-10-23
안녕하세요. 모두들 주안에서 평안하시지요? 저는 요사이 하루에 몇번씩 시계를 본다든지, 수첩을 본다든지, 오늘 할일을 몇번씩 생각을 하고 또 한다든지, 오늘 할 말에 대해 반복해서 연습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몇가지 사건이 있었기 때문...  
3224 Re..착각증,전달불능과 착각증 904     2001-10-23
김규탁선생님 대단하십니다. 언어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다른 일본에 가서 공부하고 있다니...생각만 해도 긴장의 연속에다가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외국인이 그 정도도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무슨 재미입니까? ... 잘하고 계신 겁니다. 소식 진정 반갑습니...  
3223 가을을 선물합니다 [1] 1167     2001-10-23
 
3222 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914     2001-10-23
안녕하세요? 저는 경산TCF 김연숙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죠? 요즘 저는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대구에 임용고시를 치를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임용고시를 치를려면 지금 10월 말까지 사표를 내야 됩니다. 그렇지...  
3221 Re..가을을 선물합니다 876     2001-10-24
홍주영선생님, 정말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가을 정취가 흠뻑배어 있었습니다. 음악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정말 훌륭한 가을 선물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대영  
3220 Re..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810     2001-10-24
선생님, 그 곳을 떠나려는 선생님의 의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의 하나 현실 도피의 성격이라면 어디가도 그 상황은 선생님을 줄기차게 따라다닐 것입니다. 개도 정면도전하는 사람은 피해가지만 그러지 않고 자기를 피해가려는 사람에게는 귀신 같이 이를 알...  
3219 29회 수련회 사진값이... 878     2001-10-24
29회 수련회 사진을 발송한 지 오늘로 20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83분에게 우송을 했으나 입금해주신 분은 어제로 29분입니다. 은행에 가시기가 어려우실 줄은 아오나 그래도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금주 내로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사진값이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