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연숙이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인 것 같구나....

이 언니가 뭐라고 이야기 해야좋을지 솔직히 모르겠다....

다만...

원론적이고 지극히 진부한 이야기만 하자면...

사표를 내고 안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연숙이가 어떠한 동기로 행동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마음속의 동기가 하나님앞에서 합당하다면 사표를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연숙이의 마음속의 동기를 잘 정리하고 적어보면 좋을것 같구나....

선한뜻으로 행하는 모든일들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실거야....

그리고 다른한가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면
그것또한 중요한 증거가 아닐까?

연숙아.....

뭐라고 꼭 집어서 이래라 저래라 이야기 할 수 없지만......

함께 기도하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해결책을 간구해 보자꾸나.

사랑한다...

남양주에서 민정언니가...



추신: 연숙아 !!!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우리아이들과 함께 수학여행 떠난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혀~~~~ ^....^
조회 수 :
893
등록일 :
2001.10.24
15:36:42 (*.90.94.125)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99915/09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999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218 사진 전시회를 열며... 김대영 2001-10-19 1068
3217 가을 지리산 등산기 김대영 2001-10-19 1010
3216 가을 등산 김대영 2001-10-22 1541
3215 Re..착각증,전달불능과 착각증 김대영 2001-10-23 904
3214 착각증,전달불능과 착각증 김규탁 2001-10-23 1073
3213 Re..가을을 선물합니다 김대영 2001-10-24 876
3212 가을을 선물합니다 [1] 홍주영 2001-10-23 1167
3211 Re..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김대영 2001-10-24 810
3210 사랑하는 지체에게 윤선하 2001-10-24 829
» Re..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이민정 2001-10-24 893
3208 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김연숙 2001-10-23 914
3207 29회 수련회 사진값이... 김대영 2001-10-24 878
3206 가장 중요한 것 [2] 홍소영 2001-10-24 1250
3205 Re..동의 합니다. 손혜진 2001-10-26 928
3204 애인을 왜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가? 김대영 2001-10-25 1000
3203 Re..김대영선생님! [1] 강영희 2001-10-29 1165
3202 Re..좋은 교사를 읽으며 화가난 내용 김대영 2001-10-28 930
3201 Re..좋은 교사를 읽으며 화가난 내용 전형일` 2001-10-29 889
3200 Re..저도 충격 심은희 2001-10-30 889
3199 좋은 교사를 읽으며 화가난 내용 강영희 2001-10-26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