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베이비시터를 해 주시기로 했던 자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직장을 새로 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구해졌다고 .
그래서 부득이하게 수련회에 참석하지 못하겠다고..
...
..
너무 갑자기 온 연락이라..
한 동안 말을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또 다른 적당한 사람이 제 머리로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쩌죠?..

수련회 전에는 항상 이런식의 일이 있어왔고, 또 있으리라 어렴풋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또 이렇게 막상 닥치니까.. 참 .. 답답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함을 긍휼히 보시고 채우시도록
좋은 교사가 연결되고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

상황을 보지 않고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는 훈련을 ..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탁드려요..
조회 수 :
377
등록일 :
2001.12.24
16:16:46 (*.207.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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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0.11.30
00:00:00
(*.32.228.107)
기도하겠구요.정 안되면 우리중에서 직접 베이비시터로 나서도 되지 않을가요? 팀을 짜서 돌아가면서...되도록이면 베이비시터를 구하고 불가능한 상황일때(최악의 경우이겠지만...)는 저도 베이비시터를 할 의향이 있습니다. [12/24-23:18]

준비팀

2000.11.30
00:00:00
(*.207.75.16)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준비팀이어서 Full-time으로는 힘들겠지만 시
간 시간 도움을 줄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도 초등교
사인데.. 뭐.. 전공한번 살려보죠 ^^;(애들이 불쌍해...) 우리의 예상을 뛰
어넘는 하나님의 시나리오를 한번 기대해 봅니다. [12/25-06:53]

김덕기

2000.11.30
00:00:00
(*.41.231.1)
류연수 자매는 저희 교회 자매이니...저희 교회 자매들 중에 다시 한 번 물색해보렵니다. 지금 한 명에게 Push해 둔 상태인데...(작년에 참석했던 특수교육 전공 교사) 아마 그 자매를 수련회로 부르시는 주의 뜻이 있으신가 모르겠습니다. 쉬고 싶다(?)는 상태에 있어서...오늘 예배 후에 결정됩니다. 기도... [12/25-09:58]

김덕기

2000.11.30
00:00:00
(*.41.231.1)
베이비 시터는 아직...일단은 그 바쁘신 윤선하 선생님이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만...물품은 제가 장을 보고 들어오는 길입니다만...그래도 담당이 있으면 좋은데요...주님... [12/2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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