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각장애와 정신지체를 공부하며, 제 자신이..

하나님 앞에 영적인 시각장애이며 정신지체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어쩜.. 이렇게 영적인 눈이 어두울 수 있을까?..

죄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사로를 보며, 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흘리셨던 예수님..

몇 개월전에.. 신약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우셨다."는 표현을 읽으며 따뜻한 예수님을 느꼈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릴 때마다.. 말씀을 통해서 제 자신의 악함을 깨닫곤 합니다.

열왕기 상하의 악한 왕들의 모습이 제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고 허탈해 지곤 합니다.

하나님! 그래도 하나님을 찾게 도와 주세요.. 제가 얼마나 눈이 먼 자이며, 정신이 올바르지 않은 자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포기하지 말아 주십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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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08:14:25 (*.14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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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욱

2011.01.13
09:07:51
(*.105.45.20)

저도 참 연약하다는 사실을 요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안하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투에선 가끔 패배할 수 있어도 전쟁에서는 이길 것입니다.

오승연쌤 힘내세요.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김우미

2011.01.16
08:49:30
(*.179.144.181)

 예수님께서 얼마나 사랑이 충만한지

중요하고 안타까운 일마다 눈물을 흘리시며 마음 아파하시는 모습, 그 사랑에 놀랍습니다.

또 내가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그렇게 눈물흘리신다고 생각하면 저 또한 그 사랑에 눈물흘립니다.

오늘은 선생님의 글에 힘입어, 마음이 따뜻하신 예수님을 묵상하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아! 통성명을 못한 사이라.. ^^ 춘천TCF 김우미예요~

오승연

2011.01.17
01:34:54
(*.140.101.227)

한연욱 간사님, 중보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김우미 선생님, 많이 반가워요~^^  겨울수련회에 오시나요~? 수련회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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