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kbs2에서 「사람이 아름다워라」라는 신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그 첫 프로그램으로 좋은교사운동 소속 교사의 사례를 인간극장 식으로 다루고 싶다고 프로듀서가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분의 취지는 교육이 어두운 세상에서 이런 좋은 선생이 아직도 있다는 훈훈한 이야기인데, 산골 오지, 낙도 등에서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의 사례를 원합니다. 물론 우리 운동의 여러가지 행사와 관련을 지으면 더욱 좋다고 하구요. 예를 들어 일대일 결연, 가정 방문 등을 포함해서요. 그래서 추천을 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운동을 알리는 차원에서 중요하겠다 싶습니다. 지역대표자들의 추천을 바랍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제게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보내주실 때는 그분의 에피소드나 추천의 이유를 간단히 정리해 주십시오. 혹시 제가 모르고 있는 분일 경우, 이해를 해야하니까 말입니다.


송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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