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고 계신, 우리 TCF 수련회가 곧 다가 옵니다.
많은 기대와 또 기쁨으로 기다리고 계실텐데..
저희 준비팀의 기도만으로 부족한 것들을 ..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것들이 있지만
제일 급한것으로 숙소 문제 입니다.
이왕이면 가족방을 배려해 드리고 싶었고 또한 부부나, 임산부를 배려해 드리고 싶었는데
방의 상황이 그리고 인원에 따른 환경이 여의치 못해서.. 원하시는 대로 다 해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먼저.. 임신 중에 계신 선생님들과, 자녀들을 데려오시는 분은 우선적으로 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특히 남편분이 불신자 인 경우.)분들은 가족방으로 챙겼습니다.
부부끼리 오시는 분들.. 함께 방을 쓰고 싶으실텐데.. 배려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나.. 기대하고 오셨는데 원하는 대로 배정을 못해드렸을 경우
선생님들의 마음이 상하지는 않을까.. 많이 염려 됩니다.

1. 좀더 좋은 장소와 환경이 아닐찌라도.. 그 마음의 평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많이 기도해 주십시요.

2. 원래 방이 6인 1실이 기준이라고 들었지만 .. 다른 가족방과 임산부에 대한 배려로 인해서..
숙소가 조금 부족한 실정입니다.
사전 등록하지 않으시고 당일날 오시는 분들이 숙소가 없어서 돌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리고 저희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적절한 배분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3. 조 배정을 대부분 마쳤습니다. 저희들이 임의로 한 배정이지만
꼭 필요한 자들이 만나서 서로에게 은혜가 흘러가고 또한 서로의 모습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장들이 만날 조원을 위해 기도하며 또한 조원들도 섬길 조장을 위해 기도하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저희 준비팀의 인원이 적고 또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여러가지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정말 열심으로 섬겨 드리고 싶은데.
또한 섬기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싶은데..
혹시나.. 저희의 부족함이 .. 수련회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리고 약하고 악함들조차 사용하셔서.
귀한 일을 이루실텐데.. 저희 속에 온전한 섬김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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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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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팀

2000.11.30
00:00:00
(*.44.249.119)
청소를 하다가도 생각이 나면 들어와 적곤 합니다.
신문지가 필요합니다. 수련회때 오시면서 스포츠 신문말고 ^^ 일반 신문
을 한부 사서 보시고 그대로 들고 와 주시겠습니까? 인간관계 프로그램
의 중요한 재료가 됩니다. 등록시 staff들에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생각나는게 있으면 또 올릴께요. 규모없고 정리 되지 못함을 용서...
해 주세요. ^^; [12/24-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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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2 눈이 날리는 길을 뚫고... [2] 473     2001-12-29
모두들 잘 돌아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대구팀의 버스 뒤를 내려오다가 버스가 미끄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아찔한 장면이었고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국도로 접어드는 곳 아래 쪽에서는 3대의 자가용이 미끄러워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세 네번의 ...  
2941 아.. 끝났구나. [9] 358     2001-12-30
서울 TCF 선생님들과 같이 수련회를 내려왔습니다. 저 때문에 윤남석 선생님이 절반 이상을 서서 오셨고 뻔뻔한 저는 차비도 하지영 선생님이 내 주시고 휴게소에서 온갖 것을 다 뺏아먹고.. ^^; 관악구청에 내렸는데.. 그 앞에 있던 경찰관의 무전기가 '치직'...  
2940 부탁하셨던 초등성경공부교재 [1] 359     2001-12-30
자료실- 전도와 양육- 78번에 올려 놓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모두 7과로 되어 있습니다. 노파심으로 "함께 쓰는 교단 일기"에도 올려 놓겠습니다.  
2939 Re..주희자매 366     2001-12-30
수련회 인원 20명을 놓고 기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절묘한 방법으로 만난 주희자매, "제가 집사님을 알게 된 것은 뭔가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인데 그것이 무엇일까요?"라고 말하던 그 순간 내게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수련회에서도 이 자매는 예비교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