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학교
학부모세미나 강사로 서상복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바쁘신 일정가운데서도
흔쾌히 불원천리하시고 오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왕 모셨는데
저녁 집회만 하고 보내드리기엔
너무나 아까워서
2-4시까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이성관과 성교육을
4시-7시까지는
교사들에게 '교사론'을
7-9시까지 복된 가정에 대해
마라톤 강의임에도 목이 다 쉬시도록 특유의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를 단번에 사로잡은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고
반응은 역시 폭발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강의 후 서로 싸인 받으려 몰려들고
교사들은 강의내내 눈물을 흘렸고
부모들은 강의를 너무 빨리 끝나게 했다고 항의하고(2시간 가까이 걸린 것인데)...

선생님이 수고하여 뿌리신 것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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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5.30
14:15:56 (*.246.1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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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2007.05.30
15:47:30
(*.242.29.147)
학부모 수련회같습니다. 언젠가 들었던 기독학부모회, 중기중에서 시작되는 것 같네요.

서상복

2007.05.30
23:16:09
(*.233.67.227)
기독학교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같이 느끼고, 동역자의 벅찬 위로를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박은철교장선생님의 섬김과 모든 선생님들의 섬김의 모습을 도전으로 받으며 행복했습니다.

류주욱

2007.05.31
16:53:06
(*.248.156.42)
진행의 과정만 보아도 감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독중학교와 서상복 선생님의 협력 매우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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