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반갑습니다.

학교, 행복의 날개를 달다

2010 기독교사대회 준비하는 한성준입니다.

 

사무실에만 있다 보니 현장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

여러 단체들과 여러 지역들의 상황을 살피고자 이곳에 왔다고 온 김에 글도 남기고 갑니다.

 

회원 가입도 했어요. 회원 가입 위해 정관에도 동의 했어요.

이 정도면 TCF의 적자는 아니더라도 서자 정도는 되겠지요?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에서 이름도 없이 빛과 소금으로 기독교사의 사역을 감당하시는

선생님들을 만나게 됩니다.

 지난 연합기도회 운영에 있어 TCF 제주도의 오승연 선생님으로 기억합니다.

 

사무실로 전화를 주셔서 연합 기도회 때, 제주지역의 학교와 교회에 모임과 대회를 홍보하시겠다며

엄청난 양의 홍보 자료를 요청해 오셔서 제주도로 택배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좋은교사 과월호 340부(과월호가 부족해서 전년도 과월호까지 몽땅)

팜플렛 340부, 포스터도 200여장 넘게 보냈습니다.

제주도에서 홍보에 힘 쓰시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그 후에 서울 사무실에서 팜플렛을

5천부나 더 찍었습니다,(만부 찍자는 정병오샘을 설득해서 5천부로 줄였지만)

 

그리고 기도회 후기 사진을 통해 그 많은 홍보 자료를 찬양 속에 포장하시고

발송 준비를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제주도에서 참가비 14만원보다 훨씬 더 비싼 왕복 항공료를 물면서 대회를 오시는

선생님들 볼 때, 그리고 그 먼 곳에서 대회를 위해 제주 전지역을 홍보하시는 선생님 볼 때

이번 2010 기독교사대회를 정말 잘 준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TCF 선생님들께서 보여 주신 헌신과 섬김의 모습을 오래 기억하며

대회 준비에 모든 것을 걸도록 하겠습니다.

 

대회 1차 마감이 일주일 전입니다. 현재 800여명 가까운 분들이 등록을 해 주셨는데요,

대회 1차 마감에 1천명이 최종마감에선 2천명의 선생님들이 등록하실 수 있도록

계속 기도와 홍보, 등록 독려에 동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성준 올림

 

조회 수 :
1409
등록일 :
2010.05.18
21:06:38 (*.180.65.51)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44223/a2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44223

오승연

2010.05.22
21:00:29
(*.8.83.140)

선생님의 귀한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2010 기독교사대회를 위해 함께 중보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2858 홈페이지를 단장했습니다.. [8] 433     2002-01-10
음..지금 시간이 새벽 3시 20분이군요. 개편을 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홈에 글을 쓰거나 읽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새벽에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일 낮과 밤을 꼬박 홈페이지 새로 만드는데 쏟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2857 리더 선생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343     2002-01-10
그동안 리더 협의방을 이용하셨던 리더 선생님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하면서 리더협의방도 인증 공유가 안된 상태에서 덮어쓰게 되어 아이디가 삭제 되었습니다. 리더 협의방을 이용하실 분들은 다시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  
2856 수련회에서 은혜받은 우리 아들 [1] file 367     2002-01-10
 
2855 주님이 곁에 머물러 계심을 알 때 431     2002-01-11
주님이 곁에 머물러 계심을 알 때 (이한규/ Godpeople에서 퍼온 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 이맘때쯤이었습니다. 태국의 빈민촌에서 병자들을 돌보고 구제하면서 복음을 전하시던 김바울 선교사님이 제가 전도사로 있던 뉴욕의 한인교회 에 선교보고를...  
2854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640     2002-01-11
<BR  
2853 아이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은? 532     2002-01-11
아이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은? 우리가 아이들을 늘 만나는 교실이 아닌 또 다른 곳. 바로 사이버상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제 교직경력 4년차가 되가는데 한해 아이들을 다 가르치고 나면 늘 후회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하던차...  
2852 제가 좋아하는 찬양모임 399     2002-01-11
제가 좋아하는 찬양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디사이플스인데요. 서울 목동에 있는 제자교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모임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대구에 살기 때문에 한번도 참석한 적은 없지만 이렇게 동영상으로 늘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 대구에 디사이플스...  
2851 기쁨이 이름을 어떻게 할까요.....? 620     2002-01-12
안녕하세요...... 저의 글을 읽으시고 많은 답글을 남겨주신 선생님들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기쁨이-태중 호칭-이가 새로운 공간(?)에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첫날 밤에는 밤새 칭얼 거리더니 어제는 하루 종일 편안히 잠을 잤답니...  
2850 여기 있는 이유 380     2002-01-12
어느 선교사님의 고백입니다, 언젠가도 읽은 적이 있던 글을.... 교회 청년부 홈페이지에서 다시 읽고서, 다시 목이 메어왔습니다. 우리가 교단에 선 선교사라고 한다면, 또 다른 형태로... 우리의 고난이 이러한 시로 표현되어야 하는것은 아닌지... 그런데.....  
2849 양육하는 아이와의 이야기 377     2002-01-12
① 디모데들에게 띄운 양육 편지 ② 디모데 훈련 받는게 힘들어 울던 디모데의 고백 ① 디모데들에게 띄운 양육 편지 애들아, 잊지 않고 있지! 2학기엔, 말과 행실, 사랑에 "본이 되는 디모데!" 말씀 읽고 기도하며 권면하고 가르치는데 열심인 "훈련하는 디모데!...  
2848 지난 한해 첫 어린이 양육을 돌아보며 439     2002-01-12
지난 한해 첫 어린이 양육을 돌아보며... 시작...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며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맘이 따뜻하고 진실한 사람들로 자라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아름다운 사회, 세상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전 아이들에게 그런 영향...  
2847 내가 교사선교단체에 함께 함은... 771     2002-01-12
교사선교회 공동체를 돌아보며 쓴 간증 원고의 일부이지만, 동일한 그리스도의 공동체인 TCF선생님들께 좋은 나눔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교사선교회에서의 1년 4개월을 돌아보며... 나는 춘천교대에서 IVF활동을 했었다. 그래서 ivfer들이 졸업후 대부분 TCF모...  
2846 지역역사 잘 부탁드립니다. 337     2002-01-13
지역역사 잘 부탁 드립니다. 자료 보낸 지역: 남양주, 부산, 전주, 천안, 춘천, 상주입니다. tcfkim@yahoo.co.kr  
2845 30회 수련회 결산, 여기까지...(불참자, 테이프 신청자 필독!) file 442     2002-01-14
 
2844 도움을 구합니다.. 345     2002-01-14
샬롬!! 존경하는 모든 tcf선생님들 임오년 새해에는 더욱 주의 축복을 많이 누리시는 한해가 되고 그 복을 많은 학생들에게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사람되시길 기원합니다... 전 한국교원대학교 김효수 형제입니다.. 지난 기독교사대회때 2회연속 자봉으로 봉사...  
2843 문자 메시지로 열어본 삶... 489     2002-01-14
이 글을 1주 전에 썼지만, 쉬 못 올려왔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이 글 때문에 날 어찌 보든 상관없지만, 전하고자 하는 은혜가 희석될까 좀 염려가 되서요. 지난날 "0"이라는 익명으로 쓰던 때가 참 편했네요. 순수한 마음으로 주저할 것 없이 주님 은혜만 전...  
2842 부끄럽습니다...지금도... [1] 465     2002-01-15
1월 8일은 우리 현희 생일입니다...저랑 똑같은 날...그래서...우린...1학년때부터...서로 생일을 챙겨주곤 합니다...벌써 3학년 졸업반이 된 그 녀석...요즘은 체육관에서 꼬맹이들에게 검도를 가르쳐 주고 있다고 합니다...덩치도 크고...살포시 들어간 보조...  
2841 우리의 예배 모습 [1] file 636     2002-01-15
 
2840 기독교 학교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490     2002-01-15
샬롬~~ 교사를 꿈꾸는 하나님의 자녀 최지현입니다.. 조금전에 수원에 있는 기독교 학교인 유신고등학교와 창현고등학교 2차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두 학교 모두 명문이라 1차에 합격한것 만으로도 감격스러웠는데요.. 오늘 가서 2차면접자들을 보니 경쟁이 ...  
2839 Re..연약함 404     2002-01-15
그리고 그것으로는 부족한 우리의 악함을 많이 보게 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에.. 아주 많이 공감합니다. -물론 전적으로 다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똑같을 수 없으니까요. ^^) 참 마음이 많이 아플꺼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내용에 있어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