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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었어요.
이 세상에서 영원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네요.
늘 있을 것 같은 분이셨는데 그렇게 하늘 나라로 가셨네요..
우리의 부모님도, 우리의 지인들도 그렇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 분이 우리들에게 던져 주셨던 정신만은 남을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이 시대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