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좋지 못해 입원을 하셨고 또 상황이 조금 호전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예 떠나셨군요.

아~ 어떻게 한 해에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서거할 수 있는지?
그것도 한국 현대사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울
그런 훌륭한 지도자를 거의 동시에 잃어버리다니...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라고 하신 고인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평생을 살아오신 그 분의 삶을 마음에 새깁니다.
편히 쉬소서~!
조회 수 :
429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9.08.18
17:39:40 (*.129.240.10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8719/9c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8719

최승민

2009.08.19
01:13:53
(*.14.81.163)
사람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제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었어요.

이 세상에서 영원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네요.
늘 있을 것 같은 분이셨는데 그렇게 하늘 나라로 가셨네요..
우리의 부모님도, 우리의 지인들도 그렇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 분이 우리들에게 던져 주셨던 정신만은 남을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이 시대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2518 기독교사연합 휴직교사 후원 이현래 2002-06-17 344
2517 저 지금 복귀합니다. [3] 현승호 2002-06-17 423
2516 575 송인수 2002-06-18 390
2515 Re..기도하겠습니다. 이성우 2002-06-18 329
2514 Re..저도... 강영희 2002-06-19 341
2513 좋은교사운동을 평가해 주세요 김진우 2002-06-19 378
2512 숨쉬기가 힘들다 [5] 한병선 2002-06-20 578
2511 무엇을 하든지 홍주영 2002-06-20 562
2510 TCF 기독교사대회 등록자 명단공개 file 박은철 2002-06-21 564
2509 그자리에 있다는것만으로.. 최이화 2002-06-22 381
2508 축구를 보면서...... 선은영 2002-06-22 343
2507 오늘도 도우셔서 감사합니다 [1] 홍주영 2002-06-23 475
2506 한국이 결승전에 나가야하는 이유 [1] 박은철 2002-06-24 364
2505 그 날 [1] 홍주영 2002-06-24 436
2504 수업 시간에 나눈 이야기(월드컵과 언론) 강정훈 2002-06-26 562
2503 진정한 승리 홍주영 2002-06-27 441
2502 낼응원에 검은리본을달아요.. [1] 임소영 2002-06-28 564
2501 수원 나들이~ file 이민정 2002-06-30 578
2500 전형일 샘 득남..... [13] 이형순 2002-07-02 458
2499 이번 월드컵의 총감독은 하나님이셨습니다 [1] 홍주영 2002-07-02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