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참 힘들지요?
저도 내일 출근하면 처리해야할 공문이 서너개 됩니다.
게다가 담임에 수업도 꽉차게 하고...
그간 공동체의 일에 좀 소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선 권미영선생님에게 전화했더니 지역모임 2개 다니고
리더모임까지 일주일에 모임을 3개씩 하려니 쉽지 않은 눈치더군요.
하지만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저도 춘천,서울,원주를 다니느라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원주를 다닐수 있고 모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감사하기만 합니다.

모임에만 신경쓰느라 전체흐름에 좀 소홀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바로 MK팀 구성을 위해 권하는 일.
이번이 우리에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교통비30만원 있으면 되고
여러모로 유익한 기회가 될터인데
홍보가 잘 안된듯하군요.
전형일선생님 혼자 여러모로 수고하셔서 죄송한 마음이구요.
내일은 이 일을 위해 서울 모임에 가서 간곡히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김정태선생님과 제가 적극 선생님들께 권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가능한 분들은 적극 함께 참여하면 개인적으로도 유익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야한다는 생각에 바쁜 마음에 글이 매끄럽지가 않군요.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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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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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2002.11.30
00:00:00
(*.219.21.90)


늘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선생님의 섬김의 모습이 저희들의 삶의 본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3/2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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