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을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을때 참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 믿음으로 맡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예측할 수 없는 모습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성경에서의 몇가지 사례들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째로 모세를 통하여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을 하는 동안 바로의 마음이 강팍하여져 떠나 보낸 이스라엘 노예들을 죽이러 군대를 이끌고 뒤따라 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 근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갑자기 뒤따라 오는 애굽 군사들을 하나님께서는 불기둥으로 막아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갈곳이 없었습니다. 앞에는 광활한 홍해가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 뒤로도 피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실 수 있을 것으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믿음을 통해서 홍해를 가르시는 놀라우신 기적을 보이십니다.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해 주시고 뒤따라 오는 애굽 군사들을 바닷물을 다시금 합쳐지게 하셔서 물속에 매몰시켜 버리십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둘째로 다니엘이 총리로 있을때 그를 시기하여 다른 총리들이 그를 죽이고자 새로운 법령을 만듭니다.
왕이외의 다른 신에게 절하는 자는 사자굴에 잡어던지기로 말입니다.
다니엘은 그들의 술책에 빠져 사자굴에 들어가는 절박한 상황을 맡게 됩니다.
다니엘은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하루에 세번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참으로 절박한 상황이 전개되어져 가고 있었지만 그는 의연 했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며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세상과 타협하거나 죄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사자굴속에 미리 들어가셔서 사자의 입을 막고 계셨습니다.
다니엘 스스로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하실 수 있으십니다.
사자의 입을 막으셨고 사자굴속에서 다니엘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속에서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을 향한 철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질병도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고치실 수 있다고 고백할 때 깨끗하게 치료해 주십니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고, 죽은 야이로의 딸이 살아나고,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 하인의 질병이 고침을 받고, 나아만의 문둥병이 고침을 받고, 앉은뱅이가 일어서고,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는 놀라운 일들이 지금도 계속적으로 일어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믿을때 하나님은 우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셔서 일하십니다.

@ 마가복음 10장 27절 @

"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느니라 "

하나님의 말씀속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속에는 치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속에는 회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놀라우신 기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시며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심을 보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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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3.13
14:27:11 (*.104.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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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최문식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과연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간절히 기도하며 ...  
2840 우리반 모둠일기-1 [1] 412     2002-03-16
아래의 글은, 저희반 현명이의 일기 입니다. 어릴적 교통사고로 얼굴에 흉터가 있고, 매사에 소극적이며 자기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자신없는 아이입니다. 아니, 였습니다. 저희반 경언이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고 난 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이렇게 모둠일기...  
2839 Re..물멧돌을 든 다윗처럼 527     20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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