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마음이 시원케됨을 감사합니다.
우리 운동이 자랑스럽습니다.
송인수선생님! 기도제목 부탁하신대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심정적인 공감을 얻으면서, 또 좋은교사가 찬성을 하는 입장이 어떤 의도인지 잘 말씀 하시더군요.
정말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오늘 토론은 패널로 나오신 분들 모두 비교적 성숙한 토론을 하시는 것 같더군요.
이런 다양한 의견들이 성숙하게 모아져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결론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네이스때 일하셨던 그 하나님이 이번에 어찌 하실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어제와 오늘 저녁 두끼 금식해서 몸도 가뿐해지고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수고하신 송인수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토론으로 인해 날이 밝으면 학교가는 발걸음이 가벼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이 토론을 통해서 우리 공동체의 선생님들이 이제 기독교사운동으로 충분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공동체에 더  헌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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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등록일 :
2005.05.13
01:02:16 (*.2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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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순

2005.05.13
09:53:29
(*.204.46.194)
우리의 입장이 잘 드러난 토론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송인수 선생님과 함께 기도로 동역한 모든 선생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강영희

2005.05.13
12:35:49
(*.99.88.125)
학교에 오니 어제 토론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고 서명용지는 돌아가고...그런상황에서 TCF선생님들도 갈등이 많으리라 생각하며 하나님뜻을 구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여러 입장을 서로 존중해야한다고 얘기하니 다른 분들이 수긍하더군요.

전형일

2005.05.13
19:21:06
(*.43.19.240)
전교조에 대해서 그동안 좋은 감정과 협력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어제는 토론 태도에 대해서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어린 학생의 열띤 주장에 대해서 아주 비논리적인 감정적인 어투나 송인수 선생님에게 교육부에서 나오신 분 같다는 표현 등...
송선생님도 의견을 100% 다 표현하지는 못하셨을것 같네요. 이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잘 극복해나가길 바랍니다.

강영희

2005.05.15
20:27:55
(*.29.24.176)
150회를 넘는 조회수. 그냥 가볍게 쓴 글을 읽기만 하시는지...교육부에서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과격하지 않게 토론이 진행된것 같아 좋았다는 느낌을 가졌던것 같기도 한데...
100분토론 게시판에 가니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교원단체가 마구 비난을 받더군요. 전형일선생님 지적과 같은 의견도 여럿 있구요. 여기서도 다른분들 의견도 읽고 싶은데 이 어리버리한 글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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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9 흡연하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6] 493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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