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련회 예배를 인도했던 영천TCF의 윤동학입니다.
이렇게 좋은 수련회에 촌빨 충만한 저희 에브라임 예배팀이 섬기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들이 더 은혜받고 도전받은 시간들이였습니다. 팀원 모두가 그런 고백을 나누었습니다.
어떤 팀원은 그동안 선생님들에 대한 선입견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어떤 애들은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공동체가 있다니 너무 부럽다는 고백도 하였습니다.

우리 TCF선생님들의 예배드리는 모습과 삶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학교 현장에서 찾으시는 예배자들이 바로 우리 TCF선생님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수련회 기간에 부른 찬양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주셔서
우리가 함께 불렀던 노래들을 올립니다.
참고가 되실 것 같아서요. 삶속에서도 늘 하나님 찬양하는 우리 TCF선생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악보는 웬만한 곡은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구하실 수 있구요, mp3를 찾으신다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수련회때 많이 불렀던 노래 '오늘 이자리에 모인 우리'는 CCM가수 이길승씨 곡인데
아직 음반에 수록된 곡은 아니구요, 자세한 소개와 악보는 좋은 교사 8월호에 나와 있습니다.

그럼, 이땅에 모든 학교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날을 기대 하며.... 영천 고경초등학교에서 올립니다.

13일 저녁
1. 내 평생 사는 동안(D)
2.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D)
3. 형제의 모습 속에(F→G)
4. 주의 자비가 내려와(D)
5. 주 다스리네(D)
6. 주님은 나의 사랑(C)
7. 예배합니다(F)
8. 온맘다해(F→G)
9. 오늘 이 자리에(G)

14일 오전
1. 나는 믿음으로(D→E)
2. 나를 향한 주의 사랑(E)
3. 내 삶의 영원하신 주(G)
4. 주의 친절한 팔에-후렴(G)
5. 주 품에(C)
6. 오늘 이 자리에(G)

14일 저녁
1. 선하신 목자(D)
2. 나는 주님을 찬양하리라(F→G)
3. 내 마음을 가득 채운(E)
4.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A)
5. 만세 반석(A)
6. 주 앞에 엎드려(E)
7.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D)
8.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D)

15일 오전
1. 세상 모든 풍파 너를(D)
2. 나는 주만 높이리(G)
3. 내가 주인 삼은(G)
4. 모든 상황 속에서(A)
5. 오늘 이 자리에(G)

15일 저녁
1.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G)
2. 지존하신 주님 이름앞에(G)
3. 오직 예수(A)
4. 하늘위에 주님 밖에(A)
5. 주 다스리네(D)
6. 할렐루야 살아계신 주(D)
7.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G)
8. 모든 민족과 방언들 가운데(G)

16일 오전
1. 오늘 이 자리에(G)
2. 나의 가는 길(G→A)
3.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A)
4. 주님 한분 만으로(G)
5.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C)
6.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G)

조회 수 :
1669
추천 수 :
11 / 0
등록일 :
2007.08.17
11:49:41 (*.242.205.139)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7091/f3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7091

임주영

2007.08.17
12:59:11
(*.103.34.155)
선생님~ 수고 많으셨고 은혜로운 찬양인도 감사드려요~

문혜연

2007.08.17
15:11:57
(*.124.238.152)
찬양팀의 모습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우린 방학이라도 있다지만 수많은 원장님들께서 학원을 내팽겨치며 달려와서 섬겨주시다니...^^ 정말 감사했어요!

이청수

2007.08.17
17:50:47
(*.213.238.121)
찬양인도감사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금현옥

김정태

2007.08.18
09:28:54
(*.199.112.231)
그 많은 피아노 원장님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있는 영광을 누려서 참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김현진

2007.08.18
09:41:59
(*.237.238.64)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찬양팀!
삶으로 드려지는 찬양인 듯 해서
더욱 더 은혜충만~
정말 감사했어요~

강성화

2007.08.18
20:42:42
(*.255.121.75)
안그래도 '오늘 이 자리에' 이 찬양을 탐색중이었는데 ㅋㅋ
우야든간. 감사합니다*^^*

안준길

2007.08.18
23:33:36
(*.150.199.8)
교사로서 삶을 살아가기도 벅찰 수 있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팀을 이끌고 계신 선생님과, 생업 중에도 기쁘게 섬기고 계신 에브라임을 축복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김인경

2007.08.18
23:56:07
(*.98.7.205)
에브라임 음반은 언제 나오나요? 당장 살텐데..^^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김병호

2007.08.20
19:16:40
(*.43.129.33)
윤동학선생님!!! 너무나 감사했어요. 조금 질투가 날 정도로 은혜로왔습니다. 귀한 찬양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하나님께 영광을...

박기림

2007.08.22
22:27:14
(*.145.82.2)
'오늘 이 자리에'찬양 너무 좋아요~ 악보랑 찬양 들을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못 찾겠어요^^;;;

윤동학

2007.08.25
23:10:04
(*.181.37.224)
'오늘이자리에' 악보는 좋은교사8월호에 나와 있습니다. 노래를 듣고싶으시면 제가 mp3파일을 드리겠습니다. psts3587@한멜로 연락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2918 안타까운 소식-교통사고 [10] 652     2006-02-17
방금 문병을 다녀와서... 가평 김영은 샘. 이번에 수련회도 참석하고 리더수련회도 권하여 함께 했었습니다. 그저께 기차에서 우연히 만났기에 저와 밥까지 먹으며 교제했었는데 오늘 전화해보니 병원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깊은 생각을 하며 길을 걷고...  
2917 출전 전야! [5] 364     2006-03-01
긴장감이 도는 3월 1일 밤입니다. 내일을 앞두고 얼마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이 설레이고 긴장될까요? 어떤 선생님이 우리 아이의 담임이 될까? 우리 아이에게 좋은 친구들이 생길까? 그런데 알까요? 교사들도 3월 1일 밤에 긴장한다는 사실을 ... ...  
2916 예비기독교사아카데미 담임 선생님을 찾습니다. file 409     2006-03-02
 
2915 2006예비기독교사 아카데미 536     2006-03-02
2006예비기독교사아카데미생들을 모집합니다 ^^ 등록 : http://gtcher.cafe24.com/academy/form.htm 수강료 : 7만원(강사료,강식비, 자료제공) [알아둘점] 1. 수료를 하기 위해서 성실한 출석과 함께 보고서 등 소정의 과제를 제출해야 합니다. 2. 아카데미 참...  
2914 (지역대표님들 꼭 읽어주세요)제주1등 385     2006-03-04
뭔가 궁금 하셨죠? 리더방에 기도제목 올린 지역, 제주가 1등입니다. 제가 간사님들 통해 우선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각 게시판마다 대표샘들께 일일히 부탁의 글 올렸습니다. 적어도 11일 아침까지는 지역기도제목이 리더방에 올려졌으며 좋겠...  
2913 [re] 급구-동아리 신청서 양식 file 362     2006-03-10
 
2912 출산은 계속되어야 한다!!축, 고상덕샘 득녀!! [5] 594     2006-04-13
그야말로 결실의 계절입니다. 제 뒤를 이어 안상욱샘이, 또 고상덕 샘이 새생명을 얻었네요. 어젯밤 10시경 울산대표 고상덕 선생님이 딸을 얻었네요. 이름은 예린이구요 3.1킬로의 건강한 아이랍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전화 011-9556-8766  
2911 다시 짐을 꾸렸습니다. [4] 404     2006-08-13
오래간만에 홈페이지에 와서 여러 선생님들의 글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이면 수련회이군요! 여러 선생님들 볼 생각에 저도 가슴이 부풀어 오릅니다. 00, 02, 04, 그리고 06 이번에 네번째 참가네요! 1정 연수가 겹치면서 이번에 못가는구나~ 하고...  
2910 한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8] 545     2006-09-05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너무도 감사합니다. 비록 한나가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을 살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많은 사랑과 기도를 받으며 하나님 품으로 갔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심장병으로 다운증후군 합병증으로 고통받지 않아도 되는 저 천국에서 하나님과...  
2909 약자를 괴롭히거나 무시하는 아이들을 위한 훈화 [1] 583     2006-09-20
<깨미동의 희한한 훈화> 우리반에 그레이스는 없습니까? 깨미동 김성천 여러분 혹시 도그빌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 영화는 18세 관람가이기 때문에 아마 여러분들은 대부분 못 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보았다고 해도 대부분 재미를 느끼...  
2908 전혜숙 샘이 순산하셨대요. [4] 396     2006-10-03
춘천교대 출신으로 남양주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고, 이제는 북서울 소속이신 전혜숙 선생님께서 10월 1일 예쁜 공주님을 나셨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순산하셨다고 합니다.  
2907 TCF 선생님들께 몽골에서 띄웁니다. [2] 356     2006-10-16
안녕하세요. TCF 선생님들의 사랑을 힘입어, 몽골에서 너무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행복한 삶. 하나님께서 저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고, 즐거운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에게 헌신을 했다고 ...  
2906 학교의 정직과 투명성에 대하여 관심있는 분들... 연락주삼 414     2006-10-20
요즈음 들어 학교에 대한 따가운 시선중에 하나는 촌지, 집단찬조금, 각종 채택료 비리(앨범, 수학여행, 수련회 등), 공사비리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좋은교사운동은 관심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운동 캠페인으로 전개되지는 못...  
2905 R국 출발하려고 공항에서 기다리면 글 남깁니다~ ^^ [5] 389     2007-07-26
우여곡절 끝에 모두 함께 출발하려고 수속 밟고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몇가지 걱정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1. 저희가 북경에서 알마티로 경유를 하는데, 보통의 경우와는 달리 북경에서 다시 짐을 찾아서 알마티 비행기로 붙여야 한다고 합...  
2904 R국 학습캠프 팀을 위한 금식 선포! [2] 433     2007-07-26
오늘 19시에 인천을 출발하여 목적지인 R국까지 24시간이 걸리는 먼 길을 가야 하는데 특히 마지막 4시간은 버스로 이동해야 하기에 그것도 국경을 넘나드는 위험하고 또 힘든 여정이라 최근 아프칸 소식까지 겹쳐지면서 더더욱 염려와 근심이 됩니다. 실제로 ...  
2903 R국 캠프팀 무사히 도착.... [8] 426     2007-07-27
방금 현지와 통화했습니다. 감사하게도....모두 잘 도착하여서 마중 나가시는 중이라 합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순적하게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앞으로 진행될 여러 일들 가운데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2902 해피가정사역연구소(Happy Home Ministry) 출발하였습니다. [4] 1111     2007-08-25
형제 자매님 해피가정사역연구소(Happy Home Ministry)가 출범해서 홈페이지 작업, 로그, 자료 정리 등등으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늘 기도해 주시고 사역에 격려해 주신 덕분에 더 많은 이들의 삶을 도듬을 것을 기대합니다. 사무실은 내년 시작하...  
2901 10월이 되었네요. [4] 519     2007-10-01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금방 10월이 왔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공기가 조금 차갑더군요. 저는 지난 주에 처음(?)으로 운동회에 갔다왔습니다. 학부모의 자격으로 말이죠. ㅋㅋ 학교에 "장남 운동회 참석"이라고 연가를 냈는데, 교장 선생님이 장남이 몇 학...  
2900 겨울수련회 소식 1탄! [8] file 771     2007-11-01
 
2899 용서의 힘..^^* [1] 492     2007-11-29
예전에 제주 ivf를 섬겼던 홍래겸 간사님의 이야기가 문득 떠오르네요. 다른 종교보다 기독교가 살아있고 생명력이 있고 참된 종교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용서의 힘"이 내재해 있기 때문이라는... 요즘 용서의 힘을 느끼곤 합니다..^^* 우리를 넘어뜨리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