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바쁜 모양입니다.
저도 학급운영,교과 시간 시작이 만만치 않군요.
하지만 새로운 상황,
새로운 아이들,
하나님 예비하심 가운데 준비된듯한 상황.
이 모든것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교무업무는 상담계,
그리고 교과시간에 협동학습과 수업평가를 하는 것이 내 수업의 특징이라고
했더니 얼굴이 달라지는 아이들이 힘나게 합니다.
이제 좀 있으면 가정방문도 하며 학급아이들과 진한 만남을 시작하려고 하구요.
앞자리에 앉은 선생님이 "좋은교사"를 열심히 읽고 계신 모습속에서도
그분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중부지역간사라는 이름이 저를 부담스럽게 하지만
그 이름때문에 깨어서 지내는 면도 있는 것 같아
감사하려고 하구요.
...내일은 원주 첫 모임,
첫학기 모임 계획짜고 제 사정상 모임시간도
변경해야하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기쁨을 얻는 시간 되도록
서로 따뜻하게 나누면서도 핵심을 잘 나누는 모임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