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련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여를 방해하는 여러가지 사탄의 방해공작들을 결박시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특강강사로 내정되었던 김요셉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갑작스런 변경의 이유는
비행기 시간때문입니다.
미리 잡혀있던 미국집회일정과 수련회일정이 맞물리지 않아서
수련회 강의를 맡아주시기를 했는데 가능하다던 비행기표가 나오지 않아서
부득이 미리 출국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져서 그렇다는군요.
굉장히 미안해 하시고 양해를 부탁하셨습니다.
아울러 다음에 불러주면 최우선으로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요.
그래서
대타(?)로 등장한 김요한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아래의 글은 지극히 저 개인적인 판단과 생각입니다)
노장권선생님의 글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김요셉목사님의 친 동생인데
참 여러모로 형제가 대조적입니다.
형이 미국적외모이며 엘리트코스를 거쳐 주목받는 학교경영과 목회를 하고 있으며 이지적 달변가로 지명도가 높다면 동생은 같은 혼혈이면서도 한국적이며 형과는 달리 학창시절 문제아이자 부적응아 였으며 뒤늦게 회심(?)하여 목회의 길을 걷고 있고 어눌한듯 하면서도 체험에서 우러나는 잔잔한 감성의 메신저입니다.
대타로 홈런을 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대타에 대해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조회 수 :
363
등록일 :
2003.01.20
11:26:39 (*.95.24.70)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1871/4b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18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18 오랜만에 만난 민선이 홍주영 2001-10-30 1156
517 이보다 더한 조폭 영화가 없다. 강정훈 2001-10-16 1157
516 겨울수련회 1차 등록 명단 [5] 박선희 2003-01-02 1157
515 Re..감사하네요 강영희 2001-10-16 1162
514 '배움의 공동체 연수 ' 스케치 1편 [3] file 김창욱 2010-02-17 1162
513 하늘 소망을 향해가는 순례자 [1] 홍주영 2001-10-28 1163
512 어떤바람............ 강미영 2010-05-15 1164
511 Re..김대영선생님! [1] 강영희 2001-10-29 1165
510 사춘기 반항적인 아이에게 좋은 책 추천해 주세요. [6] 변미숙 2006-11-26 1165
509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5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오승연 2010-11-17 1165
508 가을을 선물합니다 [1] 홍주영 2001-10-23 1167
507 깨미동의 변신-깨물어주고 싶은 깨미동,NIE,ICT 통합 연수 file 김성천 2005-07-04 1170
506 1인 피켓 시위 : 견디는 영성, 돈으로 말하는 영성이 됩시다. [5] 서상복 2015-01-31 1173
505 [좋은교사] 2010기독교사대회를 위해 중보기도해요~^^ 오승연 2010-07-09 1182
504 대구대 경산 IC 진입시 40Km 속도 반드시 유지하세요!나와서는 왼쪽 하양/진량 방면으로 이상훈 2010-01-24 1185
503 Re..감동적입니다. 김덕기 2001-10-14 1187
502 김명진선생님 교통사고(수원에서 창원으로 이번 학기 오셨음) [7] 류주욱 2006-09-16 1187
501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4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오승연 2010-11-16 1187
500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6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1] 오승연 2010-11-17 1187
499 당신이 길을 잃을 때.. 오승연 2010-10-27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