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교여행은 꽤 오래전부터 준비해 오던 것이었습니다.
전주에서 교사 모임을 개척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마음속에 품어오던 생각이었지요.
이제 우리 모임이 기초를 세우고 성장하면서 많은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다.

수요일.. 터키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선교사 자녀들과 한국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날>, <성경 학교> 행사를 하게 됩니다.
그곳의 아이들은 벌써부터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한국'이라는 말에 가슴 설레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곳 현지 아이들을 만나게 되며 이슬람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분투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만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터키 곳곳에 남아있는 사도 바울과 옛 초대교회들의 흔적을 살펴보게 됩니다.

이 일을 위해 그동안 현직교사 14명, 예비교사 3명이 준비해왔고 이제 내일 떠나게 됩니다. (전주와 부산, 창원, 그리고 남양주 등 전국의 지원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번 터키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세계곳곳에 이러한 필요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직접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중국 상해에서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교육 활동을 여름에 실시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또한 이집트로부터의 제안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터키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MK사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행 기간동안의 안전을 위해, 현지의 학생들과의 좋은 만남을 위해, 재정을 위해, 그곳에서 얻게 될 많은 은혜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조회 수 :
408
추천 수 :
4 / 0
등록일 :
2003.01.07
01:24:42 (*.107.229.6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1844/6d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1844

노장권

2002.11.30
00:00:00
(*.99.224.125)


잘다녀오세요. 수련회 소망의 시간때 이야기도 들려두시고... -[01/07-09:51]
-


류주욱

2002.11.30
00:00:00
(*.154.126.46)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01/13-13:3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58 [긴급] 중보기도요청!!! [16] 이형순 2011-07-31 3088
157 TCF도 Facebook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4] 손지원 2011-05-13 3093
156 『스마트 교육, 어디로 갈 것인가』 스마트 교육 관련 두 번째 토론회에 참여해주세요. 문경민 2012-04-14 3094
155 ☎♡Sex폰팅~!!짜릿한 전화통화와 실제로의 만남이 이루어 지는 곳!!♥ 섹스폰팅 2004-02-10 3105
154 회복적 정의에 대한 다른 생각(2) 오흥철 2013-01-08 3112
153 우리 자녀들의 스승이신 선생님들께 [5] 문춘근 2012-05-15 3114
152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 [4] 박현남 2011-09-06 3121
151 중앙기독중학교와 함께할 선생님을 모십니다. [1] 이원철 2008-12-06 3129
150 [부고] 송인수 선생님 부친 소천 [3] 손지원 2011-05-17 3130
149 수련회 강해 자료 받는 법을 알고 싶어요.... [6] 구윤 2011-01-31 3138
148 잘 쉬셨는지요? ^^ [8] 송별 2012-01-09 3147
147 대화가 필요해~ 이현래 2012-04-21 3164
146 리더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14] 권미진 2011-10-08 3167
145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2] 신재식 2012-04-04 3187
144 써야 할 가면, 벗어야 할 가면, 가면을 벗겨주는 공동체 [7] 오흥철 2011-07-25 3204
143 중보기도 요청서 [1] file 김정태 2013-01-08 3221
142 리더의 자리 [3] 이현래 2011-06-04 3228
141 100809 1일차 저녁 설교-화종부 목사 file 김창욱 2010-08-11 3237
140 금식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 [2] 김정태 2012-04-23 3246
139 각 지역별 로마서 PBS 진도 어디쯤이세요? [10] 문춘근 2012-12-07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