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계속 아프기 시작한 목이 올 3월까지 낫지 않길래
이상한 기분이 들어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후두염이더군요.
거의 2달 가까이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데
잘 낫지 않네요.

의사선생님은 물을 많이 먹고 말을 적게 하라고 처방을
주시는데...

말을 적게...ㅎㅎㅎ
기독교사운동을 위해 TCF를 위해 휴직을 하라고 하시는건지?ㅎㅎㅎ

건강 사이트에서 후두염에 관한 글을 아래와 같이 찾아보았습니다.
교사들이 잘 걸리는 병입니다.

결국 교직 생활 13년만에 얻은 직업병인 것 같아요. 흑.흑.
T,,T

선생님!
저처럼 목 아프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리고 특히 남선생님은
운동장에서 축구할 때 너무 크게 소리지르지 마세요.

우리의 밥줄인 목을 잘 간수하시길 바랍니다.


<<후두염 >>

*정의:
3개월∼3세 사이의 소아에서는 대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고,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운동 등을 할 때 소리를 크게 질러 생기는 경우가 많고, 성인들도 감기를 앓은 후나 지나치게 큰 소리로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면 발생한다.

*치료법:
- 되도록 말을 하지 않고 한다면 작게 말한다.
- 목구명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이용한다.
- 맵고 뜨거운 음식,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음주, 흡연을 피한다.
- 공기가 맑은 곳에서 요양한다.

조회 수 :
895
등록일 :
2008.04.24
07:18:58 (*.199.9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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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식

2008.04.24
10:05:43
(*.43.87.2)
네. 맞아요. 저도 1년에 한두번은 목이 안 좋아 고생을 하게되거든요. 저희 학교에 선생님들중에는 개인용 휴대마이크를 사용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고요. 간사님. 목이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형순

2008.04.24
11:49:27
(*.250.184.146)
대표간사님이 침묵으로만 일관할 순 없을텐데... ^^
속히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전 오늘 오른쪽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지금 거즈를 물고 점점 부어 오르는 뺨을 어루만지고 있는데,
마취가 풀리면 더 아프겠지요? ㅜ.ㅜ
왼쪽마저 뽑아야 한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에효~

그래도 점심을 자연스레 금식(?)하게 하시고,
말도 적게 하게 하시고,
더 큰 병 얻기 전에 미리 예방하게 하시고.
두루두루 감사하네요.

김정태

2008.04.24
15:09:54
(*.242.29.147)
오늘 무선마이크 주문했습니다. 도저히... 말을 제대로 내지 못하니 이건 머...
저보다 이형순 선생님이 걱정이네요.
사랑니... 정말 아픈데...

김현진

2008.04.24
16:12:38
(*.232.206.215)
어서 회복 되시기를 기도할께요. ^^

김동준

2008.04.26
21:45:25
(*.130.184.120)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선마이크 그거 좋겠군요. 작게 말해도 크게 들릴수 있으니까요...건강하세요.

현승호

2008.04.28
12:50:33
(*.230.179.130)
휴직이라..... 한 번 진지하게 고려해 보시죠!!

김정태

2008.04.28
13:18:57
(*.242.29.136)
오늘 휴대용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넘 좋습니다. 기도해주심 덕분에 목소리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승호샘! 제가 만일 휴직을 하게 된다면 제주에서 요양을 하고 싶은데...^^

김한별

2008.04.28
15:59:38
(*.114.56.97)
아...저도 목이 아파서 한달을 고생했어요. 새학기 증후군이라고들 하시더군요. 음악선생님이 쉰목소리로 애를 먹으니 애들이 걱정해주더라구요. 평소보다 말도 잘 들어주고...ㅋㅋ 성대에 굳은살이 배긴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좀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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