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대표이시고, 지난 기독교사대회때 미디어국장을 맡아서 주집회장 내에서의 모든 진행을 완벽하게 진행하셨던 이원철 선생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약 1년전부터 혀 한쪽이 따끔거리고 아픈 증상이 있었는데, 최근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행중 다행히, 아직 초기이고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혀의 일부를 절개해야 하는 큰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술은 26일(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을 겪으면서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 동료들도 큰 충격을 받았구요.
하지만 치료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보여주시길 소망합니다.
수술을 앞두고 두려움과 걱정들이 있기도 하지만, 수술과 치료의 과정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평안이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원철샘 누워계신 것을 보니 참.. 뭐라고 표현하기가.. 아무튼 김현경 선생님과 대화하며 알게된 몇 가지 알려드려요. 보험이 12월에 만기가 되는 것이 마침 있어 보험혜택을 받으실 수 있었던 점, 치아 치료 중 이상한 점이 발견되어 조기 치료된 점 등 참 감사했습니다. 아울러 기도제목이 될 듯 하여 함께 알려드립니다.
1. 현 병원에서 퇴원 후 다른 병원을 알아봐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적절한 병원을 알아보도록(혹 도움이 되실만한 분은 연락도 부탁드려요) 2. 현재 할머니께서 아이들을 보고 계시는데 둘째가 통곡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현재의 상황을 잘 받이들이며 상처생기지 않도록 3. 병가와 여러 가지 상황이 순리대로 잘 풀리도록 4. 현재의 통증을 잘 이겨내시고 건강을 회복하시도록
이원철쌤 수술이 잘 되고 쾌유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