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tcf 부산대표로 섬기고 있는 김권수 선생님입니다.
학기초 업무와 수업준비로 여념이 없을 선생님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한나가 이번주 목요일날 심장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가지만 한편으론 두려움이 저를 엄습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 학교 기도실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빌4:6-7절 말씀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할때 평안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염려와 걱정을 맡기고, 가장 탁월한 의사이신
아버지 하나님께 한나를 맡겨드리기로 했습니다.
수술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역사하는 손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그동안 한나를 위해 기도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다시한번 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약4: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