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19일) 정선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청첩장을 게시판에 올려 달라구 협박(^^;)을 했지만 결혼 준비로 많이 바빴나 봅니다.
늦었지만 많이 축해 주시구요..
참고로 남편분은 서울에서 목회중이시구요 신혼살림은 서울 그리고 이번에 원주로 발령이 나서 주말부부로 지내실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이유영 샘 신혼여행 끝나면 글 올려주세용
아마 지금 필리핀에서 돌아오셨을런지도..
선생님, 축하해요~ 나는 그날 웨딩촬영이 있어서 못갔어요.
난 웨딩촬영때 분장을 해 놓으니 전혀 못알아보겠고 어색하던데 선생님은 웨딩드레스와 화장이 넘 잘어울리네요. 가서 함께 축하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축하해요. 그리고 원주에 오시는 것을 두 팔 벌려 환영해요^^ 두 분이 닮았어요.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