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있는 저널 '좋은교사'의 편집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있습니다.
편집회의에 참석하면서 TCF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우선 7월호 표지가 그림으로 바뀌었는데 어떠십니까?
또한 학생 인권에 다루고자 합니다.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교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속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글에 대한 의견 또는 개선 사항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의견을 리플로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기초부터 저희 학교는 두발 문제로 의견대립이 있었습니다.가정통신문에 "두발을 단정하게 지도하는 것이 명문학교로의 지름길"이라는 논리로 가정통신문이 나갔는데 사전지도후에 내보냈는데도 11분의 학부형이 학교의 두발 강제집행에 찬성의사를 보였습니다.아마 사전지도가 없었으면 모든 학부형이 다 찬성했을 거구요.우리가 집단을 가르치되 그 어려움을 참작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한다는 것,참 쉽지 않고 저도 매일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을때가 많다는 생각 늘 합니다. -[06/27-09:38] -
새로 한 표지도 좋습니다... -[06/2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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