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 간사로 섬기고 계신 강영희선생님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강영희행전은 거의 사도바울수준임은 아는 사람은 압니다.
세자녀의 어머니로 시부모를 모시는 며느리로 사업가의 아내로
교회의 기둥으로 ,무엇보다 강원도와 서울을 오가는 출퇴근하는 중에도
중부 각 지역을 차도없이 발로 섬겨오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의 드라마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지금 쓰러지려고 합니다.
그간 피로의 누적과 지난 해 수술의 후유증에다 과중한 업무가 겹쳐 극심한 기력쇠잔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왠만해서는 힘들다고 하시지 않는 분인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간사진 회의에서는 3월까지 간사역할을 쉬시도록 결정하였으나
그간 이런 저런 일로 쉬시지도 못하셨습니다.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위로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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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3
19:56:32 (*.210.2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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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5.01.13
22:27:22
(*.29.24.206)
민망하게 ...과장된글 오해하지 마시구요.평소보다 체력이 많이 딸리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쳐서 tcf사역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간사라는 이름만 붙들고 있고 실제로 섬길수 없는 상황이 답답하구요.마음과 몸과 영적인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간사임기 남은 1년을 지혜롭게 잘 보내도록-실제로 여기 저기 다니는 것은 무리일것 같습니다-가장 중요한 사역은 기도라고 어느 선생님이 오늘 제게 그러셨는데 하나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주신 능력만큼 섬기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우리가 롱런하기 위해서 건강관리 잘하시고 또 한편으론 건강할때 비젼을 잘 붙잡길...




오승연

2005.01.14
00:46:20
(*.116.52.66)
동의합니다..^^
강영희 선생님 힘내세요~^^*

전형일

2005.01.14
10:21:23
(*.146.168.207)
철의 여인은 그 존재만으로도 든든합니다.
쓰러지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김덕기

2005.01.14
19:14:00
(*.51.237.202)
여호와라파!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음...제 생각에...회복되실 동안에 선생님은...기도로 지체들을 위해 섬겨주시고...다른 선생님들이 발로 뛰어다니면(다니게 하면) 되겠다 싶네요. 제 생각이 어떠신지요?

이형순

2005.01.15
16:33:56
(*.239.51.99)
철의 여인? 아닙니다. 강영희샘은 주님이 힘을 주시기때문에 다이아 여인이 맞지 않을까요...!

이민정

2005.01.15
17:15:43
(*.236.129.197)
김덕기 선생님 의견에 저도 한표... 강영희 선생님께 너무나 많이 받기만 했네요.... 위로와 격려.. 관심과 사랑... 그리고 하영이 선물까지도... ^^;;늘 받기만 하고... 선생님을 섬기지 못함... 죄송죄송할뿐입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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