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전합니다

2년만에 한국에 가니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왜 그리도 많은지....그리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이 먹을 수 있어(닭갈비, 샤브샤브, 칼국수, 막국수 등) 그리고 TCF 수련회에서 반가운 선생님들 만나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만남이라 아쉬움은 있었지만.......특히 춘천TCF 샘들의 사랑이 따스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아내 덕분에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쉬는데 교회에서 예수전도단(YWAM)에서 하는 BEDTS 훈련을 받으라고 해서 16주 동안 일주일에 4번 월~목(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훈련을 받고 있는데 지금은 전도여행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훈련 내용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묵상/예배/중보기도..../내적치유/재정/권리포기 등의 강의를 매주 다른 강사님을(미국, 한국, 태국, 필리핀에서 오심) 모시고 매주 부흥회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은 제게 충격으로 다가온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원하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요즘 저의 기도제목은 하나님께 묻고,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예수전도단, 로렌커닝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조이 도우슨)

2가지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전도여행을 시안으로 가는데 기도편지를 첨부합니다. 보시고 기도를 부탁합니다. 주님을 경험하고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도록........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하나님 앞에 앉아 있으시는 선생님들 되시길.....

날마다 주님의 음성 듣는 멋진 삶이 되시길......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영규 드림

조회 수 :
1756
등록일 :
2010.05.31
17:55:25 (*.212.4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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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10.06.01
00:48:05
(*.42.251.111)

부러워요~하지만,기대가 되네요. 울 강원도민,춘천 시민들에게는 박샘이 받은 은혜가 덤으로 주어지겠지요? 춘천으로 돌아올 날을 기대합니다...부스러기 은혜가 제게도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기도에 집중할수 있는 박샘, 울 부부의 건강의 회복을 위해 특별히 기도부탁드려요~~저도 박샘과 현주샘, 예주,종진이를 위해 기도할게요~또 만날날을 기대합니다~~

안준길

2010.06.01
09:49:54
(*.106.190.2)

박영규선생님, 반갑습니다.  국내에 머무르는 소중한 시간 중에 수련회에 오셔서 교제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기뻤습니다. 중국에서 전도여행은 더 어려울 거라 짐작이 됩니다. 주께서 도우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형순

2010.06.01
15:43:56
(*.250.184.147)

중국에서도 귀한 사역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힘 내시고, 건강하세요~~~

강미영

2010.06.03
10:56:55
(*.240.189.42)

선생님~ 선교를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이 만나고 날마다 더 성령충만 하시니... 정말 보기 좋습니다.  자도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하나님앞에 잠잠히 거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습니다. 전도여행 잘 다녀오세요.*^^*

김정태

2010.06.03
11:51:12
(*.242.29.130)

선생님이 소개해주신 책, 정말 저도 최근 기회가 닿으면 옆에 계신 분들께 자주 소개하고 있습니다.

머.. 예수전도단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basic한 책들이지만...

다음에 선생님을 뵈면 우리 함께 나눌 이야기가 너무 풍성할 것 같아요 훈련 이야기 등등... 선생님 가정의 귀국일을 기대합니다.

류주욱

2010.06.05
16:36:36
(*.78.162.220)

오랫만입니다.

중국에서의 생활이 나중에 TCF에 귀한 자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가정이 한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따르는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를 든든함 느낍니다.

우리 각각의 가정생활도 주 안에서 하나된 모습으로 서야함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다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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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알려 줘서 가입했어요,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는데도 여태 모르고 있었다니, 모르고 살아온 시간이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이렇게라도 알게 되어 그저 감사합니다 ^-^ 오늘 가입했지만 왜이리 든든한거지..? 히히, 왕성한 활동 약속드릴게요 :) 반갑습니...